역사칼럼 주제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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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이 끝났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앞으로 몇달 동안 역사와 관련된 글들을 써볼 생각입니다.
어떤 내용을 주제로 쓸지 추천 좀 해주세요.
역사 영화 추천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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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증은 왜가린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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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까봐 융전오길 잘했다 휴 점수 아까울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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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ithub.com/Minimert989/orbipro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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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주실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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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런 공부법 5
뉴런은 예습이 중요하다던데 어떻게 공부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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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검 2위에 약속의라고 있는데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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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됏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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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카의 딜레마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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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합격자 중 정시 수능(수능전형) 사범대학, 간호학부 각 모집단위별 상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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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 매일 투데이글도 적었었는데...
역사 영화 '배리 린든' 추천이요
스탠리 큐브릭의 유명 작품이죠. 근데 정작 유튜브 클립으로만 보고 영화는 못봤네요; 한 번 봐야겠습니다.
전 역대 왕들의 기행들이요 고려 충혜왕의 망나니짓이라던가 뭐 그런거
조선이 쓸게 많죠. 그것도 재밌겠습니다.
심오한 주제군요. 영화의 역사적 독해는 감이오는데, 역사의 영화적 독해는 생각해본 적 없는거 같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의미일까요?
아 저는 평소에 현재 할리우드를 비롯한 독립 영화 시장과 연예계 엔터테이먼트 시장이, 역사가들이 어떻게 이를 기록으로 남기고 평전할지에 때에 평소 생각을 많이했었는데, 역사를 '영화적으로' 어떻게 영화기법을 사용하여 해석할지를 말하시는거였군요. 이는 본질적으로 역사란 무엇이냐라는 원론적인 질문을 다시 던지게 하는거 같습니다. 한 번 고민해보겠습니다.
미국은 왜 축구를 즐겨하지 않는지 알려주세요
잘 모르겠네요 ㅋㅋㅋㅋㅋ 영국과의 라이벌 의식인가
북위 붕괴와 호한체제의 완성
북위는 중국 대륙 내의 여타 침투 정권들과 다른 독특한 양상을 가졌다는 점이 상당히 매료적이죠. 근데 제가 잘 알고 좋아하는 주제는 아니라서 ㅠㅠ
동아시아 유교 정치의 발전
알겠습니다 :)
이 시국에 좀 그렇지만 일본의 전국시대 어떠신가요
그쪽을 제일 좋아합니다! 차근차근 써볼게요
2차대전 후 일본의 경제성장에 대해 썰로 풀어도 재밌을 것 같네요
고것도 좋겠네요
역사 영화는 역시 킹덤 오브 헤븐 아니겠습니까.. 물론 원역사와 다른 점이 있지만
고증이 상당하죠 감독이 덕후인지라. 그 동네 역사는 원래 고증이 힘듭니다. 왔다리 갔다라 하는 것도 많고 영화적 요소도 생각해야니까요. 명작이죠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