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그만 수능을 놓아줘야하는지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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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저는 90년생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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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진다 보면 되나? 막판에 허수ㅈㄴ들어가서 경쟁률 정상치로 채워야 펑난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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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옛젓 아빠가 넣어준 돈르류 각각 8만원 50만원일때 팔아서 까까사먹느라 다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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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구조가 일반인이랑 다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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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대가는 붙는 점수 이게 우선순위가 말이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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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담배 생각날 때 뭐로 대체하시나요? 니코틴이 올려놓은 도파민 역치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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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국어 3등급 학생 과외를 하게 되었는데 (이제 고2 올라가는 학생입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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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가 빠진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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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 벌써 쓰긴했지만 어떤지 확인하고 싶습니다 합격 가능할까요?? 6에 가까운 5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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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5칸 추합인데 전자는 1명뽑고 후자는 46명 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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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나가기 싫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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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케함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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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경희치 1
아무리 생각해도 펑크각 아님? 낙지보다는 무조건 더 붙을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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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군써야되는데 제발골라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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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중후반에 수시 신입생 환영회 하고 2월에 2박3일 새내기 오티 한다는데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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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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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짱이되고싶구나 2
헬스1개월차응애 열심히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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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아예 손에 안잡히네. 니가 나약한거라고 말할 수 있지만 담배의 각성 성분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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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 뭔가뭔가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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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라인부터 잘 들어맞는지 궁금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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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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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 전공 및 금융권 선택시 고려할 사항(사례 포함) 1
현실적으로 제조업에서는 문과 출신 TO를 많이 줄여 놓은 상태 심지어 매년 회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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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흐재밋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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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없이 무지성으로 벅벅 풀어서 양치기만 했더니 올라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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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켜주면 관저로 달려갈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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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 0
뽑는데 2등이면 안정카드로 쓸수잇나요 다른과 4칸이랑 이거랑 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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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사 전체지원자기준으로도 붙는 등수라 안정이다 생각하고 썼는데 텔그 기준 51퍼네 뭐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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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진짜 건동홍숭 되는 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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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실복구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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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까지하고 다른 메디컬로 편입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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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이름 한자로 쓰는 거 있지않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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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 다군 0
올해 중대 다군 많이 안돌까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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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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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사 업뎃이 어제 아침이 마지막인데 그러면 실제지원 표본들도 어제 아침 9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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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등이나 뒤로 간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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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달에 입대해서 추합 전화를 못받는데 개인정보에 폰 전번 엄마거로 해도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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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를 가는게 실리를 챙겼을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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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입결상으로 sky는 메디컬에 비해 좀 저평가 당하는 경향이 있음 아무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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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공수처, 체포영장 집행 중지…"현장 인원 안전 우려" 3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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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t] 2026 이동훈 기출 노베 PDF 판매 링크 0
2026 이동훈 기출 [실물책자] https://atom.ac/books/12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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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명뽑는 소수과 입니다.. 표본일때 32명중 10등 5칸 추합이였는데 실지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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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조본, 대통령 체포 집행 중단 “집행 저지로 안전 우려...철수 결정” 공수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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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는 고난도 문학 오답 논리가 단순히 보기선지내용 불일치라는, 그동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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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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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허락해주셨는데 아빠한테는 아직 정식으로 한다고 못 말했음뇨… 아마 엄마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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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문 좀 보고와줄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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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까진 될만해보였는데 오늘 순위 점점 떡락하는 게 보여서 감이 안 오는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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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지원 등수 2
계속 밀리면 ㅈ된건가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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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미권 성씨 Green Black 이런거도 설마 내가 아는 그 색깔인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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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빵은 0
거의 뭐 예년 2배 안되는 이상 6칸 중상위는 ㅇ크게 영향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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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전 3년전 2년전하고 많이 달라진 거 같아요 과거 정보는 잘 걸러듣길
저랑 동갑이시네요. 전 빠른 91인데 ㅎㅎㅎ
저 같은 경우엔 재수해서 대학 들어와서 하고 싶은게 생겨서 다시 하는 경우인데
진지하게 생각해 보세요. 나는 이걸 꼭 해야 하는지, 왜 이걸 해야하는지 스스로에게 물어보세요.
그러면 답이 나올겁니다. 님도 평생 후회하시면서 사시 긴 싫으 시잖아요? 전 그런 마음가짐으로 다시 했습니다. 지금 자존심이 조금 상하지만, 나중에 원하는 걸 하기 위해서
저희과에도 3수하고 군대 갖다와서 재수한분 있음.. 현실과 수능중에 뭘 고르라고 말하기엔 제가 어린이라 잘 모르겠고 군대 갔다오셔도 님이 생각하는거처럼 거기 안주하시지는 않을 수도 있다는 얘기.
'원하는 길'이라는게 '높은 대학'인가요, '다른 전공'인가요? 후자라면 수능을 또 보시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꿈은 계속 좇아야 한다고 믿거든요. 전자라면 좀 회의적이에요. 4년이 늦는데, 이걸 학벌로 커버할 수가 있을까요...
저도 90이고 현역 인서울>군대>재수 테크 중입니다. 제맞선임이 87에 현역1년후 재수 실패해서 군대왔고, 군에서 다시 수능봐서 인서울1년 다니다 1년하고 지금 기숙학원에수 재수 중입니다.. 또 같은 부대 형이 있는데 그형은 대학교2년다니다 군대 전역후 이번에 새로 도전합니다. 만족하지 못한다면 군대가서 반드시 후회합니다... 이번에 같이 잘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