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그냥 삭제할께요.
게시글 주소: https://sex.orbi.kr/00038963125
말의 논점도 제대로 이해 못한 분이 많고
성적표상 점수 불리를 말해도
전 말한적도 없는 대입상 불리로 초점을 맞추시는 분도 계시고
다짜고짜 작성자가 수학을 못해서 이런 글을 올린다는 분도 계시고
확통1등급이 유리한거냐 라고 하는 계신분도 계시고
뭐 위에 같은 글들이요.
글을 전부 읽기는 한건지 많이 의심스럽죠
제가 위 글을 전은 이유는
확통이 불리하고자 하는 관점이 있는데
"생각해보면 미적분이 점수가 덜나올 수 있겠구나!
글 써서 메인이나 한번 가봐야지!"
같은 생각으로 썻는데
제가 무슨 확통을 비판한 것마냥
달려드시는 분들도 계시고
사진속의
"멍청하면 용감하다"
는 말을 저렇게 확신하면서 쓰는 사람들.
어차피 인터넷 상에서 책임은 안지니까
일단 생각없이 글 쓰고 아님 말고~ 이런 식의
댓글들은 정말 안타깝네요.
그렇기에 제 글이 본 글의 본래 취지인
단순 "새로운 관점의 전달"은 달성한 것 같고
댓글창은 의미가 변질되어
투기장으로 서로를 비방하는 공간이 되어버려서
글을 삭제하고자 합니다.
서로를 존중하면서 토론할 수 있으면 좋겠는데
조금 지쳐서 글을 삭제하고자 하는 마음도 있네요.
어제 유튜브를 보는데 알고리즘에서
2020년 올해의 사자성어
아시타비(我是他非)를 설명해주는데
'나는 옳고 남은 그르다.'
참 제 글 댓글 상황과 맞아 떨어지는 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미적분 선택하신 분들은 뭐 계속 하셔도 상관 없습니다.
시간이 공통과목에 쓸 시간이 상대적으로 적다고 해도.
100분이나 주어지기에 시간에 따른 유불리가 그렇게 큰가?
그것은 또 아니거든요.
그렇기에 자신이 이미 선택한 과목이 있으면
굳이 과목의 유불리를 따지면서 D-100에 선택과목을 바뀨시려기 보단
해당 선택과목을 다 맞겠다는 생각으로 묵묵히 공부하시면 좋은 결과있을으실겁니다.
저는 글을 삭제하고 다시 제가 해야할 일을 할 예정입니다.
제 글에 신경을 쓰느라 해야할 일을 못 하셨던 분들도
스스로 해야할 일을 하면서
서로의 소중한 시간을 의미있게 쓰면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김승리 강민철 1
김승리 강민철 각자의 장점이 무엇인가요? 독서는 누구, 문학은 누구 이런게...
-
저는 집 없음 5
지금 버정에 누워있는거임 냉장고는 옆에 쌓인 눈
-
나도 광댄데 1
나 버기임
-
날 보고 웃는건 나도 좋은데 날 보고 비웃진 않아줬으면 좋겠음. 가뜩이나 자존감 밑바닥인데...
-
엊그제 강남성모병원 처음봤는데 ㄹㅇ멋지더라...
-
레어 한번만 더 뺏어가시면 피켓도 듭니다 진짜로
-
부정적분에서도 뭐가 변수인지,뭐가 상수인지 잘 파악해야됨
-
잠온다 5
-
술은 좋아 4
기분이 high해져
-
광대 아니면 할게 없음. 광대까지 뺏으면 나는 뭔데?
-
회피형 레전드 2
-
비틀즈스럽군 1
애비로드스러워 익숙한 맛이야
-
옯뉴비의 레어를 뺏어보겠습니다
-
이상이너무높아~ 3
초과
-
언젠가 강기분 문학 부록 강의 스튜디오에서 찍어서 올려준다 하셨던 거 같은데 부록은 강의가 없나요?
-
ㅅㅂ ㅋㅋㅋ 2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낮은사람이하면진짜우울증온다
-
연애를 2n년째 회피중임
-
경제적인 부분 때문에 컨텐츠 장학까지 준다는데 고민되네요... 후기 좀여 !
-
나 부모님 직엊 신나게 밝히고 다녔었거든? 주변 사람들이 다 바보같지? 애들 다...
-
설명만 들으면 썸일 때 얘기 같은데
-
공격동생 ㅋㅋㄱㄱ
-
아만다광고아님ㅎ
-
체스 드루와 4
https://link.chess.com/play/1aB2y3
-
우리형임 SIUUUUUUUU!!!!!
-
낮저밤이 0
ㅇ
-
살려줘
-
잠 못 자게 생김 진짜 ㅋㅋㅋㅋㅋㅋ
-
연애메타 머임 2
모쏠은 조용히 있아야겠다
-
윷놀이할사람 4/6 43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모두의 윷놀이 ㄱㄱ
-
일단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날 좋아해줄 가능세계가 없으면 좋아요 ㅋㅋㅋㅋㅋ
-
우울글러리스트 4
왜클릭
-
난 회피동생임 7
푸하하
-
나
-
속보) 배고픔 5
분명히 한두시간 전에 베토디 먹고 왔는데. 이상해요
-
일찐상이 최고임 2
마르고 체구작고 담배피는 일찐상은 그냥 개좋아
-
아짜릿해 1
이 레어 뺏기의 맛
-
근데 각각의 기준은 낮은데 하나라도 안 맞으면 좀 별로야
-
잘 자고 3
수고
-
회피형대충이런성격임 13
누구짝사랑하다가 그사람도관심보이면 환상이깨지며식고 오히려거리두는
-
레어 강탈범 죽이겠습니다
-
이거 회피형 심한거임? 10
노트북 고장나서 새로 샀는데 이모부가 아는 분 알려줘서 그분한테 계좌이체해서...
-
나도 우차피 연대 갈 사람인데 한번 흐흐
-
뺏으면 자살할거임 ㅅㄱ
-
취침 4
-
술 깸 5
달릴까
-
강아지 보고 가요.. 12
귀여우면 좋아요도 눌러 주시구….
-
반갑습니다. 30
반갑습니다.
-
정보) 현재 난리 난 N PAY 대란 요약 . jpg 0
https://sbz.kr/zdk1D
-
난 좀 아쉬워 2
좀 더 진보된 세상에서 모두가 행복한 그런 시기에 태어날 순 없었나...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다.
어나는그글공감갔는더...ㅠ
본문은 길어서 물론안읽엇습니다
누구요? 실수로 아니면 쓰니?
1. 미적의 절대적인 난이도가 확통보다 높은 것은 맞지만
2. 상대적인 난이도는 그냥 표점에 반영되는 그 자체입니다
시간도 난이도의 영역인 것입니다
3. 대입과 무관할 수가 없는 영역이라 엮을 수밖에 없는 걸 논점이탈이라고 하시면 안되는 거죠
사탐 표점이 과탐보다 높으면 과탐 선택이 불리한겁니까?
2.
상대적으로 반영되는 난이도에 '시간'이 반영되지 않았다는 것을 지적한 글이었잖아요.
제발, 논점좀 짚고 넘어가주세요.
3.대입과 아예 무관하지 않다. 이것도 또 아니에요.
수시 최저등급에도 영향줄 수 있고
그동안의 가형 표본과 미적표본을 같다고 할수 없다는 글이 될 수도 있죠.
제가 본문에서 말한
"새로운 관점의 전달"이 무슨 의미인지 조금 더 생각해주세요.
제발
반영 된 거라니까요? 비교적 계산량이 많고 오래걸리는 미적을 얼마나 빠른 시간 내에 뚫어내느냐가 그게 실력인겁니다
님이 말하는 대입은 교차지원에서만 의미가 있을 거고 이 경우는 사탐 과탐도 같은 맥락이라니까요? 사탐이 절대적인 난이도가 더 쉽고 등급 따기도 쉬운데 교차지원으로 문이과 같이 경쟁하는 판에서 사탐이 유리할 거다 뭐 이런 소리랑 같다니까요
계산량에 따른 '풀이시간'과
문제 '정답률'(즉, 난이도)
의 차이를
구별하지 못하고 계시네요...
두 개념이 이 반드시 비례하지 않다는 것에서.
공통과목 풀이 시간이 달라진다는 겁니다.
님 말은 노가다 식으로 20분 걸리면 누구든 풀 수 있는 문제 같은 과목이라는 맥락에서 불리하다 이런 소리인가요?
과장된 예시로 제 말의 논점을 바꾸려하지 마세요.
아니 집단간의 수준을 비교할 수 있는 공통과목이 존재하는 현 수학체제와 왜 자꾸 사탐을 비교하시는거지?
님 글 보니까 님이 그렇게 좋아하던 윤도영 쌤이
답답해하는 무지성 대치맘 행동을
스스로 하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시나요?
짤에 수시러들이 미적등급 맞기 어렵다는게 너무 이해가 안 가요... 올해 이과생들은 조금만 공부해도 1은 그냥 뜨는데요...? 정시러들이 1등급 받기는 쉬운만큼 백분위 99를 목표로 더 열심히 해야해서 문제지만...
'어렵다'랑 '불리하다'의 의미를 잘못 이해하신것 같네요.
조금 더 설명 가능하신가요?ㅠㅠ 안그래도 선택 과목땜에 혼란스러워서,,,
올해 이과생 1은 쉽죠.근대 확통선택하면 더쉽다는거에요
아.. 되게 단순한 논리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이해 안가시는분들도 꽤되시는구나...
그냥 글안읽고 그럼 확통이 유리하단거야? 확통까는거야? 이렇게 생각하는사람이 많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