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과 공대랑 물리학과가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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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아무래도 취직도 그렇고 저의 적성도 그렇고 해서 공대(전,기,컴)위주로 학과를 미리 다 설계해놨습니다 그런데 최근 들어 물리가 너무 재밌고 더 깊이 배우고 싶은 욕망도 들고 그럽니다 그러다보니 지금 배기범쌤 물12 듣는데 거기서 너무 심하게 파고 들어가서 조교님들한테 이런건 질문하지 말라는 소리를 들을정도로 말이죠ㅎㅎ그래서 요즘에 물리학과라는 또 다른 꿈이 생겼는데 얼마전 6평때 학교가서 저희 다닐때 학년부장 쌤이랑 얘기해보니 물리학과는 연구원되면 스카이 나와도 잘 안된다 하시더군요 어차피 그런데 저도 제 수준으로 스카이(엄밀히 말하면 고대뿐이네요 물12이다보니요) 갈 수준이 안 되는것도 알아서 그 이하 인서울 중상위권 물리학과를 생각하고 있는데 좀 걱정이 되긴되더군요 그런데 네이버 같은데서 검색해보니 학생들 답변 보면 최근 물리학과가 옛날만큼은 아니라는 말에 또 끌리기도 하고요 지금 갈피를 못 잡겠습니다 주변 공대친구들 선배들한테 물어보면 다 공대 가라고 하더군요 제가 조사해보면 배우는 것은 겹치는 것도 있던데 저는 좀 공대에서 쓰이는 물리보다 자연물리를 좀 더 공부하고 싶은데 그러면 또 취직이 걱정이더라고요 그래서 요즘 고민입니다ㅠㅠ흐엉흐엉 말이 두서없이 무작정 길게만 써졌네요 혹시 이런쪽에 관심 있으신분 있으시면 답변 부탁드립니다ㅠㅠ너무 고민이에요 이제 두달뒤면 수시도 써야될텐데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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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는분!
저라면
학부를 물리학과로 간 후에
대학원을 공대 쪽으로 가면서 동시에 군문제도 전문연구요원으로 해결
이런 방법도 생각해보겠어요
그런데 요즘 연구쪽 전망이 어떤가요ㅠㅠ
연구쪽은 저도 자세히는 모르겠음
하이브레인넷
싸이엔지
이런 사이트 가 보세요
감사합니다!!!ㅎㅎ 시간내서 들어가봐야겟네요
물리학과를 취직의 목적으로가는건 헬이고요...요새 자과대는 대체로 peet같은시험보려고 오는애들이많아요.
저는 취직보다는 연구가 목적인데 취직이 걱정이에요ㅠㅠ
취직이라면 무조건 공대 전화기입니다.
그 어떤 직장인분이 쓰신 이과 과 알려드리는 글 읽어보심 알겁니다.
곧죽어도 물리학쪽 연구, 박사과정이나 교수쪽으로 가겠다면
물리학과 가셔야겠죠
제 동생이라면 무조건 공대보냄
저도 그거봣어요!!!!지난주엔가... 후 고민이네요우ㅠ역시 공대가 답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