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민T [1107880] · MS 2021 · 쪽지

2023-01-31 17:05:01
조회수 20,156

 `

게시글 주소: https://sex.orbi.kr/00061743384




안녕하세요 


수능 국어를 가르치는 김강민 강사입니다.






저를 아시나요?

모르시겠죠.



저는 국어 강사입니다.



이번에 강의를 론칭했습니다.



[2024] 수능국어 강민하다 강의 - 오르비 클래스 (orbi.kr) 



강의 올렸으니

구매하시면 됩니다 하하.











네?


아니 왜 욕을...;;









안 산다고요? 꺼지라고요? 뭐 듣..ㅂ 강사라고요?







아...




충분히

이해합니다.






누군지도 모르는 강사의 강의를 돈 주고 사는 사람은 없겠죠.......




















그러면 오르비 강의 론칭은 없던 걸로 하겠습니다......




























그래도 저 수능 날 꽤나 빠른 시각에,

적어도 온라인에서는 가장 먼저 수능 국어 해설을 올렸는데요. 




적어도 제가 국어를 잘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하나의 단서라고 볼 수는 없을까요?







국어 강사가 국어를 잘하는 게 당연하다구요? 어차피 문제가 쉬웠다고요?


음...





알겠습니다. 

역시 이 정도로는 택도 없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2022와 2023 비교했을 때 동일 기간 기준 현장 강의가 400% 성장했습니다. 

[사실 그것보다 조금 더]









원래 학생 수가 적어서 그런 거 아니냐고요?




예리하시군요.









그러면 이것도 넘어가겠습니다......























그렇다면 이건 어떨까요.








저는 2등급 학생을 1등급으로 만들었습니다.

저는 방*연 학생,  김*태 학생을 1등급으로 올렸습니다.






2등급 1등급으로 올리는 거 누가 못하냐고요?

네 알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저는 3등급 학생을 1등급으로 만들었습니다.


권*진 학생, 그냥 1등급 아니고 백분위 100이죠?

감사하게도 인터뷰 때 제 이름도 언급해주셨습니다. 잘 지내시죠?




송*미 학생도 있네요. 그냥 1등급 아니고 백분위 99죠?

다른 선생님 조교로 일하시던데, 뻘쭘해서 많이 얘기 못 나눴네요. 잘 지내시죠.





홍*민 학생도 있군요. 

저녁에 수업을 들었었고 잘생겼던 걸로 기억합니다. 




3등급도 1등급 만들기가 어렵지 않다고요? 







...........알겠습니다... 그럼 직접 만ㄷ...아닙니다...

















저는 4등급을 1등급으로 만들었습니다.


윤*준 학생, 4등급에서 백분위 98 받고 서울대 쓴다는 얘기까지 들었는데

그 이후로 제가 신경을 잘 못 썼네요. 






4등급을 1등급으로 만드는 것도 어렵지 않다고요?


아 애초에 본인은 4등급을 받아본 적이 없다고요?

수능 1등급은요...?








 

아...알겠습니다.. 손에 든 거 내려놓으세요......









저는 5등급을 1등급으로 만들었습니다.


강*환 학생. 수강 후기 써줘서 고맙습니다. 질문을 많이 했던 기억이 납니다.

잘 지내시죠?









5등급을 1등급 만드는 것도 쉽다고요? 

알겠습니다. 어떻게 감히 5등급이 1등급이 되나고요?



알겠습니다....


















저는 6등급도 1등급으로 만들었습니다.


도*우 학생, 이번에 한국외대에 합격했죠? 축하합니다. [23수능]

-> 6월 평가원 6등급 9월 평가원 4등급 [수강 기간 10개월]


김*우 학생, 이번에 중앙대학교에 합격했죠? 축하합니다. [23수능]

-> 22수능 6등급 23수능 1등급 [수강 기간 6개월]








아 학생들이 열심히 한 거라고요?

그것도 맞습니다....















 사례들은 10년 전 사례를 긁어모은 것은 아니고, 이번 수능과 저번 수능 결과 중, 후기를 써준 학생들 사례만 취합한 것입니다.

이외에도 4등급에서 2등급, 5등급에서 2등급, 6등급에서 2등급 등 다양한 사례가 있지만 대표적인 사례만 취합했습니다.










그럼 역시 강의는 없던 걸로.....
























아무래도, 6등급이 1등급이 되었다고 해도 임팩트가 약한 것 같습니다.

학생들이 잘해서 성적이 올랐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뭘 잘 가르쳤겠어요 애들이 잘한 거죠....

















또 최상위권 커뮤니티이다보니, 






4,5,6등급 학생들이 [1등급]을 받았다는 것에 대해서 별로 관심이 없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잠깐....



최상위권 커뮤니티.................?



















그래서 이번에는 [최상위권] 학생들이 해준 

강의 평가를 공개하겠습니다.


































해당 내용은 M사 R학원의 최상위권 학생들이 겨울 동안 진행한 공개 강평을 그대로 수록한 것입니다.

제 수강생이 아닌, 




말 그대로 학원에서 강사 역량 증진을 위해 진행한 강의 평가 내용입니다.






포인트는, 







[제가 잘 가르치냐]도 있지만 최소한 [최상위권들이 국어영역을 공부할 때 가지는 관점]이

[제가 제시하는 관점]과 유사 혹은 동일하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수업 시간에 강사들이 아무리 [1등급]은 이렇게 글을 읽는다고 말해도, 




꽤나 많은 학생들은 


[저게 과연 실전적일까?] 

[정말 그렇게까지 생각을 한다고?] 

[내가 그렇게 읽을 수 있으면 진작 1등급이지] 

[실전에서 저런 생각을 어떻게 함?] 같은 


회의주의적인 태도를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는 2년 간 

현장에서 6,5,4,3,2등급을 모두 1등급으로 만들고 

메디컬 정도 성적이 나오는 학생들에게도 수업을 인정 받았습니다.





덕분에 더 많은 강의 기회가 주어졌고, 

인강에도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모든 강의는 스튜디오에서 촬영이 이루어질 것이고,

모든 수업은 1등급을 받기 위해 필요한 내용만으로 진행이 될 것입니다.






저 역시도 수험생이었기에

저 역시도 수험생 커뮤니티에서 10년 이상 구르고 있는 사람의 입장에서




저 사람이 [무엇을] 얘기하느냐 보다

저 사람이 [누구인지]가 더 크게 다가온다는 점을 알고 있습니다.




어쩌면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기에, 

적어도 저는 [잘] 가르친다는 말보다는 [옳게] 가르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중, 하위권 전문 강사도 아니고 상위권 전문 강사도 아닙니다.

2등급부터 6등급까지 어차피 가야 할 길은 똑같습니다.




[난 2등급이니까 조금만 더 하면] 이라는 생각은 결국 2등급을 벗어나지 못하게 만듭니다.

[난 5등급이니까 열심히 해봤자 3등급]이라는 생각은 1등급까지 갈 수 없게 만듭니다.




단언컨대, 수능국어에는 정답이 존재합니다. 저 말고도 정답을 말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제 강의 이외에도 선택지가 많다는 것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 강의는 그 선택지 중 분명히 [정답]을 가리키고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학생이 있기에 강사라는 직업이 있다는 것 명심하고,

[바르게] 가르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김강민T [1107880]

쪽지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