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도도 안 하면 3등급 탈출은 힘들죠
게시글 주소: https://sex.orbi.kr/00064761716
231016_2024 기출문제_문제지.pdf
❗수능은 항상 이전의 기출 문제들을 바탕으로 출제됩니다.❗
그래서 2등급으로 가려면 기출 문제에 대한 완벽한 숙지가 필요합니다.
실제로 많은 수험생들이 기출 문제 N회독을 하곤 합니다.
❓그런데 웃기는 건 정작 그 해의 6평, 9평 문제는 잘 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그 해의 기출 문제들은 시중의 기출 문제집이나 인강 강사의 기출 문제집에 수록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죠.
제가 5수 생활을 하면서 매년마다 그 해의 기출 문제를 잘 보지 않았다가 나중에 후회했습니다
여러분은 제발 저와 같은 후회 안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6분이면 수학 문제 한개정도 풀 시간입니다.❗
6분안에 올해 공통과목기출 발상 총정리한 후, 수능장에서 기출 변형 문제가 나오면 꼭 맞추시길 바랍니다!
각 영상은 3분씩 총 6분입니다.
올해 평가원 기출 모든 문제 PDF파일 올려드리니깐
영상에서 이해 안되는 발상이 있으면 꼭 찾아서 풀어보세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예전 게시글 말고도 요즘 게시글에 댓글보고 눌러봐도 휴면계정 개많음 ㄷㄷ
-
고대식 이정도 나오는데 기계공학 가능할까요?
-
노잼
-
뭐지
-
과기원은 정보가 없네요 진짜...
-
싱난다 11
-
이거 뭐하는과임? 이름이 좀 짬뽕되어있어서 뭔지 잘 모르겠는데 그냥 전기정보공 비슷한건가?
-
건대 동문들 14
진 송강 트와이스 나연 이종석 약쟁이
-
제곧내
-
걍 n수한단 마인드?
-
언제 입금해달라고 할까요?
-
정시 원서 접수 한번하면 대학 못바꾸나요?
-
진지함뇨
-
정시면접?
-
급함) 정시 접수일정이랑 알바 겹치면 피해야되나요? 1
정시 접수 다음주 화수목금이던데 수요일은 새해첫날이고 목금을 포함해서 하는 알바가...
-
문과 정시 라인 0
영어가 미끄러지는 바람에 진짜 막막한데 현재 국숭라인 다니고 있어서 3장 전부 다...
-
나 아프다고 했는데 내가 좋아하는 음료 선물해주고 힘내라는 애인이 있으니 그 무엇도 부럽지 읺다
-
아니 택배 ㅅㅂ 7
이게 맞냐
-
요행으로 간판을 높이지 않고 정정당당하게 실력대로 가겠다는 상남자식 칸수인가
-
삼수의 결과 1
재수보다 삼수 망한사람 혹시 있냐? 진짜 재수한 결과도 마음에 안들어서 삼수한건데...
-
남자 실격 8
여자합격~하와와 여고생쟝(고4)인 거시와요~
-
과외나 구해볼까 1
방학때 할게없네
-
제가 663.75인데 이때까지 최초합뜨다가 갑자기 추합뜨는데 뭐죠..???
-
땅우쌤 나무위키 보는데 29
나랑 공통점 발견 ㄷㄷ
-
진짜 가나다군 개 ㅈ같노 ㅋㅋㅋㅋㅋㅋ
-
걍 하스 쓸까 면접준비 1도안했는데
-
예전에쓰던거할까
-
355 괜찮겠지 0
5 하나가 소수과라 개쫄리는데 심지어 엔수임..더할계획없음
-
진짜 큰일
-
물론 농담입니다
-
공대 0
공대 내에서 산업공학과랑 비슷한 입결을 가진 학과는 어딘가요? 또 산업공학과의 미래...
-
미적 2730틀인데 공부량 공통 압살하고(내가 들인 시간은 그랬음;) 힘들어서...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지금부터 칸수오르고 합격컷 떨어지면 오히려 안좋은거 아닌가요? 월요일이면 다 몰려오겠네;;
-
안녕하세요 걍입니다
-
홍 동 건 외우고 가라. 나 따라서 홍대 공대를 다들 오도록 오면 주우재 될 수 있음
-
따뜻한 얼음 이 느낌 드는데 은근 많이 보이더라 걍 노력 차이인가
-
올해 컷이 3합6인지, 3합7인지도 모르겠긴한데...만약 3합7이라는 가정하에 갈...
-
발뻗잠 가능? 0
-
진학사 동점자 4
걍 내가 맨 뒤로 나옴? 모집 요강 동점자 처리기준으로 내가 앞이면 앞인거지?...
-
상향 쓰고싶은데 0
표본 분석 상으로는 합격인데 표본 숨기기가 몇명인지가 가장 문제임 하..
-
6칸에서 5칸으로 떨어져서 불안한데
-
수분감 푸는데 15
뉴런 진도랑 맞춰서 수열 스탭 0 풀고 들어가려고 스탭 0 수열 부터 풀고 있는데...
-
ㄹㅈㄷ 뇌절은 5
슈퍼문을 현장에서 풀어봤어요임 에이 설마 그런 사람이 아직도 여기 있겠어?
-
마음은 경제를 외치긴한데 ㅅㅂ 사람 수가 적어도 에지간히 적어야지 2과목 수준이더만...
-
본인 ADHD였음 13
검사해보니까 청각정보를 처리하는 게 남들보다 늦는다고 함 그래서 콘서타 제일 작은...
-
연대논술말인데 0
대학다니면서 연대만 파면 너무 도박인감...? 학원은 논술하면 1월 아님 2월부터...
-
그런 놈이 왜 아직도 있어
-
멋져요 형
독립시행이 어쩌궁
독립시행이요?
올해 수능보는데 9평 공통 4점 3개밖에 못맞고 확통 개념도 돌려야하는 빡통확통이입니다.. 40점 중반인데요
한 공부는 개념인강과 마플교과서 공통에서 대표유형만 한문제씩 풀고 기본난이도 연습문제 푼것입니다
지금 기출 문제 풀이 없이 공통 알파테크닉 수강은 자살행위인가요?
외워서라도 가자는 마음으로 수강하려고 했습니다
목표 등급이 몇등급이실까요?
그에 따라 답변이 달라질 것 같습니다
목표 등급을 물으시는건 30일 남은 지금 이시점에서 수학에 얼마나 투자할수 있는지 물으시는거죠?
국수영탐이 45333인데
골고루 하면 죽도밥도 안될것같아서 수학에 시간 대부분을 할애할 생각입니다. 수학에서 먹을수 있는 표점이 가장 클것이라고 결단을 내렸습니다.
3등급이상으로 올려서 현재보다 수학에서 표점 20점이상을 더 받고자 합니다.
그리고 확통은 개념인강 후 유형문제집으로 3점짜리 다 맞추기를 목표로 삼았는데 이정도가 적절하겠죠?
여담으로 제가 알텍 수1만 7강까지 들어보았는데요
지수로그 단원이 고난도문제가 교과개념보다는 뭔가 자연수 정수에 관련된 문항을 공부하자니 생전처음보는 유형이라 잘 받아들이기 어려웠습니다.
수2나 나머지 단원은 이것보단 수월할까요?
일단 우리가 알파 테크닉같은 실전개념 강좌를 수강하는 이유에 대해 생각해봐야 하는데요.
결국 어디까지나 '수능 문제를 맞추기 위해서'입니다.
수능 문제를 맞추려면 실전개념 숙지와 그 실전개념을 적용해 푸는 연습 이 2가지가 필수적으로 되어야 합니다.
기출 문제 풀이 없이 실전개념을 듣기보다는 '두 개를 어떻게든 병행한다'로 가야 알파테크닉을 듣는 의미가 있습니다.
여기서 한석원 선생님의 알파테크닉을 선택하신 건 잘하신 겁니다.
워낙에 잡기술을 쓰지 않으시고 기본적이면서 핵심적인 부분을 집어주시니깐요.
다만, 알파테크닉과 기출 풀이를 동시에 진행하시면 시간이 정말 부족할 것입니다. 수능까지 한달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이죠.
이 상황에서는 현실과 타협을 해야 합니다.
'완벽'을 추구하는 게 아니라 '할 수 있는 최선의 고효율 공부'를 해야 합니다.
알파테크닉을 듣되, 학생분이 잘 안 틀리는 유형이나 단원 또는 그동안 딱히 문제점이 생기지 않던 유형이나 단원은 일단 과감하게 넘기세요.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게 우선입니다.
자신에게 부족한 유형이나 단원부터 수강하신 후, 듣지 않았던 강의 부분들을 수강하세요.
또한 1등급용 실전개념들도 넘기세요. 만약 수능이 9평처럼 나오게 되면 1등급용 실전개념은 의미가 없게 됩니다.
어떤 인강강사분은 가르치고 어떤 인강강사분은 가르치지 않는 그런 지엽적인 실전개념이 아닌 인강강사분들이 모두 가르치시는 실전개념내용이 학생분이 알아야 할 실전개념입니다.
남은 시간 최선을 다하시고 꼭 최선의 결과를 만드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실전개념에 투자하는 시간과 기출 문제 풀이에 투자하는 시간은 5:5로 가져가면 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기출문제는 별도로 최근걸 풀어보라 그말씀이죠?
제가 저에게 부족한 단원에 집중하는 방식으로 하는건 해볼수 있을것같은데요
그런데 1등급을 위한(정부에서 요구하는 기조에 어긋날 가능성이 높을..?) 부분은 어떻게 구분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일단 수1에는 고난도4점에서 제가 한결같이 못풀어서 거를 부분이 없는것같은데
수2 알텍에서 지나치게 어려운 부분이 뭘지 모르겠군요
이거 보고 3등급 쟁취하자... 바로 구독 박았읍니다 러셀에서 밥먹을때마다 돌려보면 좋을듯 ㅋㅋ
3등급 가즈아!!
지미로콰이님께 답변 드립니다.
알파테크닉에서 실전개념 설명할 때 쓰이는 문제를 많이 반복해서 풀어보면서 그 내용을 체화한 후 최근 기출 문제들을 풀면서 실전개념을 적용해보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다만, 그 많은 기출 문제 중 자신이 배운 실전개념을 담고 있는 문제가 어떤 문제인지 선별하기 쉽지 않을 겁니다. 그래서 최고의 방법은 필수적으로 '선생님'의 도움을 받으셔시는 겁니다.
주변에 최소한 최근 기출 문제에 대해서는 거의 암기가 되어 있으면서도 실전개념도 어느 정도 알고 계신 선생님을 찾으셔서 그 선생님을 붙잡고 질문하시는 게 BEST입니다.
하지만 그런 선생님을 찾기 굉장히 힘드실 겁니다. 또한 찾아도 그 분이 학생분의 질문을 잘 받아준다는 보장도 없고요.
그러면 어쩔 수 없이 혼자 하셔야 되는데요.... 학생분이 하실 수 있는 방법은 알파테크닉 강의에서 실전개념 설명을 할 때 이용하던 기출 문제와 최대한 발문이나 유형이 비슷한 문제를 찾아 풀면서 실전개념 적용 연습을 하시는 겁니다.
막상 풀어봤더니 알파테크닉에서 배운 실전개념이 쓰이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뾰족한 방법이 없기 때문에 만약 주변에 그것이 최선일 겁니다.
1등급 용 실전개념을 선별하는 것도 가장 좋은 방법은 실전개념을 잘 알고 있고 그 개념이 적용되는 기출 문제가 어떤 문제인지 외우고 계신 선생님께 질문하시는 게 최고의 방법입니다.
만약 그런 선생님을 찾기 어려워 혼자서 해결하셔야 한다면, 최선의 방법은 킬러 문제에서 나오는 실전개념은 일단 제끼는 겁니다.
이 방법이 사실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아무리 킬러 문제라도 전형적인 실전개념도 많이 내포하고 있기 때문이죠.
그러나 학생 분뿐만 아니라 다른 학생들도 마찬가지로 '실전개념도 잘 알면서 그 개념이 적용되는 기출문제도 암기하고 있는 선생님'을 찾기가 쉽지 않아서 위에서 말한 방법대로 하시는 게 최선일 겁니다.
정리하자면
1. '실전개념도 잘 알면서 그 개념이 적용되는 기출문제도 암기하고 있는 선생님'을 찾아서 질문해라
2. 그게 안되면, 알파테크닉에서 실전개념을 가르치면서 이용된 문제와 발문이 비슷하거나 유형이 비슷한 문제를 풀면서 실전개념 적용 연습을 해라. 또한 알파테크닉 강의에서 킬러 문제에서 나오는 실전개념들은 일단 제껴라.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 좋은 선생님 찾으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