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썽T] D-3. 필요한건 나를 다스리기.
게시글 주소: https://sex.orbi.kr/0006762233
안녕하세요 슈퍼썽 선생님입니다.
금년도 수능이 이제 3일 앞으로 다가왔네요.
주말은 잘들 보냈는지요? 많이들 불안하고 힘들어 잠을 설치기 시작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선생님은 이전에 말한바처럼 재수를 통해 대학을 갔었습니다.
현역때 시험을 봤을 때는 어찌나 자신감이 충만했던지
잠도 잘 자고 시험장에서도 후배들의 응원에 절 받기만 10분동안 하다가
학교 수위 아저씨가 '학생 이제 시험보러 가야지' 하는 말에 '아 맞다 시험봐야지'
이러면서 시험을 보러 들어가고 그랬네요.
그러나 재수를 할때의 심정은 정 반대였습니다.
11시에 잠이 들기 위해 누웠음에도 불안감에 새벽 3시까지 잠 못이루고
부르부르 긴장감과 초조함에 떨었네요.
어머니는 이렇게 말씀하시곤 하시죠.
'네가 그렇게 자면서 떠는 모습을 그때 정말 처음 봤다.' 라고..
아마 이렇게 자신감에 가득차 시험을 보기도,
불안감에 떨면서 잠이 들기도 했기에.
지금 여러분의 다양한 심리에 더욱 공감이 가는 것 같습니다.
이제 3일 남았습니다. 현재 여러분이 하실 수 있는 것은 최종 복습이 될 것입니다.
당연한 이야기입니다.
새로운 것을 보기보다는 본인이 공부한 내용들을 가지고 정리를 하세요.
실제 남은건 3일이지만 여러분이 공부할 수 있는건 오늘, 그리고 내일입니다.
새로이 문제를 풀고 이런 부분들은 오늘, 내일이 마지막이 되겠네요.
당장 시험전날은 아침부터 낮에까지 수험표 받고 학교를 찾아보게 될 것이고,
그런 이유로 2일이 여러분의 최종 정리 시간이 되죠.
오답 노트가 있는 친구들은 오답 노트를 확인하시고, 없으면
본인이 풀었던 문제들을 꺼내서 틀린 것 위주로 다시 보세요.
그렇게 마무리를 하면서 본인이 실수하고 틀렸던 부분들을 적어두기 바랍니다.
특히 시험장에 들어가서 마인드 컨트롤을 할 내용들을 미리 적어두세요.
시험장에 가면 책을 보는 친구들도 있고, 눈을 감고 명상에 잠긴 듯한 친구들도 있을 것입니다.
여기서 저는 여러분께 눈을 감은 친구들 처럼 마인드 컨트롤을 하라고 이야기하고 싶네요.
저 또한, 출사표를 만들어 시험장에 들고 갔었네요.
그 출사표에는 제가 여지껏 모의고사를 보며 틀렸거나 실수했을 때의 심리적 변동 사항들이
적혀져 있었습니다. 즉, 각종 멘붕 초래 상황에 대한 심리적 대책을 미리 준비하고
시험 전에 이를 계속 스스로에게 말해주었습니다.
그리고 그 덕에 시험 전까지는 정말 긴장했지만
시험지를 펼치는 1교시의 순간, 모든 긴장이 눈 녹듯 사라지고
그저 계속 하던대로 습관처럼 문제를 풀어가기 시작하는 저를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께도, 남은 3일 최종 정리를 하면서
본인의 심리적 부분을 다스릴 내용들을 정리해서 시험장에 가기를 추천합니다.
그렇게 시험장에 가서 승리할 여러분을 머리속에 그리고,
자신있게 시험지를 풀어나가기 바랍니다.
긴장감과 불안.
긴장감과 불안에 굴복하기에는 너무나도 최선을 다한
여러분의 1년을 생각하시며 꼭 성공할 거라 스스로에게 확신을 주고,
이를 기적으로 만들기 바랍니다.
올 한해 8월 부터 강의를 촬영하기 시작하며 3달 동안 학생들의 상담도 받고 질문도 받고
저 또한 많은 응원을 받으면서, 한편으로는 아쉬우며,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된 한해를 보냈네요.
마지막으로 그간 올려놓은 자료들의 링크를 올립니다.
올해는 반수부터 시작했지만, 내년에는 처음부터 강의를 들어가네요.
저도 활동하는 것들을 간소화 시켜 내년에는 보다 자주, 가까이 여러분들의 옆에서 돕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학생들과 함께 새로운 기적을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시험. 잘 보기를 바랍니다. 고생했어요!
영어영역 역대 연계 내역 정리 및 금년도 연계의 진실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6328266
영어영역 듣기연계 설명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6159943
영어영역 소재연계 설명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6360723
빈칸 비연계 문항 시리즈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6171273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6181758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6218086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6236755
반수바운스 강의 구성 계획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6225264
수능완성 유형편 변형시리즈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6343097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6360734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6417733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6435609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6440709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6458649
EBS 어법 변형 20선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6646412
EBS 연계 하프 변형 및 공부충고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6661601
작년도 사관학교 및 경찰대 기출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6673052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맛있다길래 몇개 사오긴 했는데
-
정법 동사 11
어떻게생각하시나요.....?????? 정법도 타임어택 많이 심할까요??? 사문...
-
복수전공은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
작년엔 1명뽑는과 2개있었는데
-
적어도 자만에서 끝냈어야 하는데 거기에 더불어서 과목 편식까지해서 결론은 안정 1...
-
(서울대 합격 / 합격자인증)(스누라이프) 서울대 25학번 단톡방을 소개합니다. 0
안녕하세요. 서울대 커뮤니티 SNULife 오픈챗 준비팀입니다. 서울대 25학번...
-
화학2 0
화2러분들 화2하려면 화1 내용을 어느정도 공부해야할까요?
-
1주일 넘게 하루에 잠 3시간밖에 못자는데 어카죠
-
션티..? 상위권~최상위권 뚫기 강사 추천 해주실분 있나요 이왕이면 수학도..!...
-
김승리 3
김승리쌤 한달 수강 계획표? 이런건 없나요???
-
행정은 7칸이고 일문은 6칸인데 일문은 10명 뽑는 소수과라 될지 안 될지는...
-
뭔가 집중 잘 안되고 멍해짐 오늘 뉴런 들었는데 내용이 이해가 안가는게...
-
오늘의 일정 7
10시 40분부터 자랭->볼링->야식->귀가 레전드갓생
-
로또로 대박이 난 사람 중에, 자제력이 좀 떨어지거나 하는 분은 그걸 전부 탕진하고...
-
모두 진학사 연세대 물리학과에 모여주시길 바랍니다
-
여러분 진짜 끝까지 포기하지 마십시오...
-
잘하는 짓이다
-
아예 안 보이게 하는 게 아니라서 걍 차단 안 함
-
아니면 가서 커리 짜고 나서 삼?
-
옯창으로 살다보니 병신이 꽤나 보임
-
1년간 우리집 냥이님들 못 보는게 젤 슬픔
-
안녕하세요 26학년도 수능 준비하는 학생입니다. 수학 시즌2부터...
-
여기저기 검색해보다가 어떤분이 자꾸 진학사 내일부터가 찐이라길래…;; 그럼 여태까지는 뭐지ㅡㅡ
-
유대종 김승리 4
대성 강의 끊었는데 누구를 들을까요? 이번수능 6등급 받았어요..ㅠㅠㅠ 평소에...
-
전과나 복전 도전할 예정입니다.
-
90명 뽑는 지거국 문과입니다 0.6정도 낮은데 붙을 가능성이 있을까요? 455정도로 쓰려는데
-
제가 이번에 정시로 정외 지원할 생각입니다 그러나 문과는 취업이 힘들 것 같아서...
-
세개 반영하는 가톨릭대나 높은 성적 순으로 반영하는 삼육대요… 세개 반영하는...
-
아..
-
시발 이 개똥폰을 2개월 하고 1주일이나 더 써야한다고? 시이발..
-
오 5
글쓰기 열렸다
-
나군인데 아직도 적정표본수가 안모임… 적정표본수가 31명인데 24명임 이거 그럼...
-
9모 수능군이슈(상근)로 내년 2학기 휴학이 필순데 삼반수 도전해볼까요+ 수탐 팁좀 부탁드립니다.
-
왤케 열받지 하……….. 빨리 대학 가고 오르비 탈퇴하는게 맞는듯
-
대성마이맥은 강의 끝나면 바로 다음강의로 넘어가게 할 수는 없는걸까요? 또 바로...
-
잘자요 4
오늘 하루종일 긴장해서 너무 졸림
-
이번에 재수해서 국숭세단 라인 갈거 같은데 이게 망한건지 성공한건지 잘모르겠음...
-
그전까지는 쎄해서 미련 없었는데 이번엔 진짜 괜찮고 성격도 좋고 애가 너무 좋았는데...
-
이거 신청하신 분 있나요? 전 아까 내일껄로 신청했었는데, 네이버 신청 양식에 제...
-
고려대 공과대학 0
진학사랑 고속 컷이 왜 이렇게 낮아요..? 공대 자전이면 전컴보다 높아야 하는 것...
-
집중이 불가함... 심란하다 심란해 뇌의 일정 기억을 잠깐 꺼버릴 순 없는걸까
-
미적이렇게나오면 13
1컷몇나옴?
-
군생활하면서 대학은 무조건 가야겠다 싶어서 올해 2월 전역 후 3월부터 공부 시작...
-
취침기상 시간 3
보통 재종이나 기숙학원 들어가면 몇시에 자서 몇시에 일어나나요 방학동안 12시쯤자서...
-
사문 백분위 96~99맞는 난이도는 어느정도랑 비슷한가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
여르비한테 정모 같이 가자고 하는 물소 검거 ㅋㅋㅋㅋ 10
지금 저녁먹을건데 1955 vs 더블쿼터파운드치즈 뭐가 더 낳냐?
-
부산대 지역할당 0
부산대 지역할당제가 과 상관없이 적용되는건가요? 글고 부산대 vs 지방교대면 뭐가 낫나용 단국대랑요
-
영어 1에 다 애매한 성적이라 지방의는 되는데 인설 메디컬은 안됨 다음 정권도...
-
잘한거겠지 새벽에 통화 2,3시간 하다가 4시 넘어서 자고 즐거웠는데… ㅎ 잘 가라
감사합니다 저도 고3때는 전혀 떨림없이 막 놀다가 이번에는 잠도안오고 불안해서 소화도 안되고 집중도 못하겠더라구요 ㅋㅋㅋ 저만 이런게 아니었군요 조언 감사합니다~자료도 잘쓸게요!
아무래도 1년을 더 했으니 이번에는 더 실수하면 안된다. 꼭 잘되야한다는 마음이 더욱 불안감을 키울수밖에 없죠. 그저 그런 생각을 했네요. 일단 나는 최선을 다 했어. 그렇다면 이제 내가 받을 결과는 결국 최선의 결과가 되는 거잖아. 나를 믿고 실수하지 말고 평상시처럼 할 수 있도록 만들자. 이렇게요. 본인이 느끼는 그 불안감을 저도 다른 수 많은 수험생들도 밟고 올라와 이겨냈습니다. 본인도 할 수 있어요. 힘내요.
감사합니다!!
힘내서 성공하세요.
영어 관련질문 하나 드려도 될까요?
네~ 얼마든지요^^ 지금 수업 막 와서 끝나고 답해드릴게요^^
영어 연계 교재를 다 못끝냈어요 .. 수완이랑 수특 테스트 전까지는 다 했는데 수특 테스트랑 인수1 2 를 제대로 끝나지 못했습니다 이상황에서 익숙하지 않은인수를 할까요 이미했던 수특수완의 지문을 복습해야할까요? 4등급입니다
안녕하세요. 인수1/2가 아직 정리되지 않았다면 마음이 많이 불안할 것 같네요. 아마 그런 이유로 이렇게 3일전에 제게 질문을 던지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제가 하는 말이 다소 냉철하게 들릴 수도 차갑게 들릴수도 있을 것입니다. 일단 남은 시간이 짧네요. 지금 이 시점에서 인수1/2를 본다고 했을때 어느정도 시험에서 기억이 날 수 있을까, 이게 중요합니다. 연계지문을 가지고 문제풀이를 공부하는 시기가 지난 지금, 그 두 교재를 보는건 시험에서 해당 지문이 기억이 나 연계 문항을 빨리 풀게 하기 위함입니다. 하지만 하루 가지고서 이 두 교재의 지문들을 외우는 것이 힘들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내일 하루를 온통 영어에만 쏟기에는 국, 수, 탐도 해야 하겠죠. 흠. 여기서, 그렇다면 과연 수특 수완은 현재 어떨까요.? 수특 수완의 지문들이 2-3회독 이루어진 상태여서 보자마자 기억이 바로바로 나지 않는 이상, 결국 인수 1/2 에 몰두하다 보면 어느 하나도 생각나지 않는 상황을 맞이할 지도 모릅니다. 불안해 마세요. 불안하면 안됩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하느냐. 인수 1,2 말고 수특 수완 보시면서 내용 정리 다시 하는게 지금으로써는 최선입니다. 차라리 수특 수완을 더 확실히 기억나게 해서 가는게, 오히려 연계 문항을 기억나게 하는데는 더 나을 것입니다. 아무래도 다른 교재를 보고 가지 말라는 제 말이 좀 차갑게 느껴지고 더 불안하게 만들 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명심하세요. 연계 문제를 알면 분명 크게 도움은 됩니다. 하지만, 연계 문항도 어찌 되었든, 지문 파악의 시간을 줄여줄 뿐, 문제 풀이는 해야합니다. 따라서 학생에게 필요한건 오히려 수특 수완 정리하고, 인수 1/2 지문은 실력으로 풀어버리겠다 하는 자신감입니다. 흠. 시간이 얼마 없네요. 쪽지로 인수 1/2 합쳐서 10개 지문정도 중요한 것들 보내드릴게요. 10개로 줄인 이상 출제율이 높지는 않아도 그중에 1개 2개 걸릴수 있을 것입니다. 휴. 지금 제가 해 드릴 수 있는 것은 이것 뿐이네요. 힘내요. 화이팅.
정말감사합니다 도움주신만큼 좋은결과만들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네 힘내요 화이팅입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벌써 몇 번 째 수능이다보니 불안감이 떠나질 않았는데... 조언 감사합니다
꼭 한의대 가실겁니다. 힘내세요. 노력을 많이 했죠. 그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화이팅.
선생님 지금 수완 유형편 , 실전모의2회분, 인수2미니테스트 남앗는데 각각 본지 좀 오래되서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도저히 내일 까지 정리가 헴ㄷ, ㄹ거 깉은데 어떻게 하는게 나을까요 ㅠㅠㅠㅠㅠ 잠을 줄이고 푸는건 많이 위험하겟죠..?
아무래도 컨디션 유지 하셔야 하니까. 잠을 많이 줄이는건 위험하겠네요.
실전 모의2회 / 인수2 미니테스트 / 수완 유형 순으로 하시고, 수완 유형 힘들면 건너뛰세요. 일단 실전 모의 2회만이라도 한다고 생각하고 보세요.
그리고 위에 학생에게 이야기 한 것처럼 전에 본 지문들 다시 한번 쭉 살펴서 기억 날수 있게 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면서 하고,
초조해 마세요. 초조해 하면 시험장 가서도 불안합니다. 누구나 불안하고, 당연히 그래요. 그치만 일단 마음만은 다 준비되었다 라는 강심장으로 가기 바랍니다. 남은 시간 정리 잘 해서 좋은 결과 있기 바랍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너무 늦게 시작해서 내년을 보고 달리는데도 불구하고 너무 긴장되네요 ㅠㅠㅠ
힘이 됬다니 다행이네요..힘내요!
정말 죄송하지만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유형편 몇지문만 팁주실 수 잇으신가요 ...
쪽지 보내드릴게요. 다만 유형편 보다도 앞에 말한 다른 교재 위주로 보세요~!
ㅠㅠㅠ선생님 저도 염치없지만...질문하나 드리자면 수능특강이랑 수능완성은 어느정도 많이해서 지문보면 기억이나는데 인수를 거의안해서ㅠㅠㅠㅠㅠㅠㅠㅠ어쩌죠..오늘 수능특강다시 돌리고 내일 수능완성 돌리려고 하는데 ..진짜 염치없지만 저도 인터넷수능 출제율 높은거...알려주시면 안될까요ㅠㅠㅠㅠㅠㅠㅠ진짜진짜 죄송해요
쪽지 보내드려요~ 울지마시고 힘내서 마무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선생님 제가 반수라 수특은 거의 못봤고 인수2는 절반안되게 못봤고 나머지는 다 봤어요 혹시 수특 인수2 출제확률 높은 문제들 알려주실수 있나요??
쪽지 보내드릴게요. 남은 시간 준비 잘 하시기 바랍니다.
청심환안드셧나요?
개인적으로 수능 날 말고, 그 전날 긴장이 심해서 반알 먹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당시에는 청심환에 대해 잘 몰랐어서 부모님 권유에 따라 그렇게 했던걸로 기억하네요.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청심환이 개인별 차이가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그래서 이 부분은 어떻게 이야기 드리기가 조금 애매한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