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학년도 수능 국어 1등급을 위한 조언 Part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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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국어의 개괄적 본질에 관하여.pdf
☞ 그렇다면 대체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가?
비문학은 위에 나와 있는 사진처럼 ‘숲’을 정확히 보는 것에서부터 공부가 시작됩니다. 무슨 말이냐고요? 숲은 단순히 나무 몇 그루로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숲이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당연히 일정 숫자 이상의 나무와 기타 식물들이 필요하고 이것들이 형성되기 위한 적정한 습도와 온도, 토양 조건, 식물들의 성장을 돕는 곤충과 미생물 등등이 갖추어져 합니다. 그리고 이 모든 요소들은 ‘유기성’이라는 원리를 바탕으로 하나의 숲을 이루게 됩니다. 이러한 숲의 구성 요소들을 ‘유기성’이라는 대원칙 아래, 하나하나 정확히 보고 나아가 다른 숲들이 형성되는 패턴을 찾아 나가는 것이 바로 ‘숲을 정확히 보는 것’입니다.
비문학도 이와 같습니다. ‘숲’이라는 전체를 ‘지문의 구조’라고 본다면, 숲을 구성하는 요소들을 ‘문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문장들은 ‘유기성(일관성)’이라는 원리 아래 문단을 구성하고, 이러한 문단과 문단의 관계는 지문의 구조를 결정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지문의 형성 방법은 다행히도 일정한 ‘패턴’이 존재하고 우리는 몇 개의 지문만으로도 80% 이상의 예측 가능한 문장 패턴, 지문의 구조, 나아가 이것들로부터 출제될 수밖에 없는 ‘문제의 패턴 및 선지의 패턴’까지도 예측 가능합니다.
그리고 ‘기출’을 공부한다는 것은 바로 이러한 ‘패턴(Pattern)’, 즉 ‘규칙(Rule)’을 찾는다는 의미입니다. 많은 학생들이 ‘국어는 무조건 평가원 기출이지!’라고 알고 있으면서도 정확히 어떻게 기출을 공부해야하는 모릅니다. 그러다보니 별 의미가 없는 ‘n회독’을 하게 되고 나중에는 “지문 내용도 기억나고 정답도 기억나서 푸는 의미가 없는 듯합니다!”라는 주장하기에 이르죠. 따라서 저와 여러분의 일차적인 목표는 ‘예측 가능한 패턴을 높이는 것’이 될 것이고, 이것을 바탕으로 정답을 찾는 최적의 사고 과정은 무엇인지, 나아가 평가원이 문제를 구성하는 방법까지 공부하게 될 것입니다.
첨부 파일에 16학년도 수능 B형 독서 지문 해설 자료를 넣어 두었습니다.
실제 현장 수업과 동일한 자료이니 출력해서 정독하시면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컬러 출력을 추천합니다!)
( 이미지 예시 : 16학년도 수능 B형 [과학] 지문)
열심히 공부하는 당신의 기막힌 반전을 간절히 기대합니다.
(칼럼은 독서 - 문학 - 화작문 순으로 계속됩니다!)
* 피드백은 댓글로 남겨 주시면 그에 대해서 답변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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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감사합니다 !! 비문학의 중요성은 익히 들었는데 어떻게 할지 가 어렵네요...ㅠㅡㅠ
첨부파일에 나름대로 열심히 작성해 두었으니 참조해서 따라해 보시고 또 질문 남기세용~~!
소중한 자료 감사합니다!! 감사히 공부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