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학을 공부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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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소리가 나오든 "그래 너가 최고야" 하게 되네요.
문제가 있다는걸 모르는 사람은 없겠지만, 생각보다 자기가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쪽이라는 걸 모르는 사람은 많더라고요..
그렇다고 그 많은 사람들한테 "너가 잘못된거야"라고 하기에는 집단이 너무 크고, 설득이 안되니 넘기는게 다반사네요...
저학년 때는 정말 잘못된건 짚고 넘어가야 한다 생각했지만, 공부를 할 수록 너무 멀리 와버린게 아닌가 싶어서 그런지 설득을 포기하게 되더라고요.
올바른 사람들이 조용히 힘을 길러서 정계로 나와주시길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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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었고, 조금 발만 담가봤는데... 끔찍하더라고요.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ㅎㅎ ㅠㅠ
저도 나중에 집안 따라서 사업 하고 싶은데 정치도 교양으로 관심이 많음요
사업을 하시려면 분명 돌아가는 판세를 잘 알아야 하실테니 관심 많이 가지시면 도움이 될 거예요.
다만 한국 정치는 기형적인게 유독 많으니 평소 뉴스도 뉴스지만 정당사 등 잘 챙겨보시길...
인정ㅋㅋ 넹
혹시 정외 전공 중에 한국정치를 이해하기에 좀 적합한 강의 뭐가 있을까요? 한번 들어보고 싶네요
개인적으로 한국 정치 그 자체를 이해하기에는 저희 학교 전공 특성상(이유는 ㅎㅎ...) 적합한 강의가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중립적으로 딱 한국정치 그 자체를 이해하고 싶으시다면 관련 도서를 여러편 읽으시는게 나을 것 같아요.
한국 정치사, 정당사 관련 도서들이 제일 좋아보입니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