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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 파는게.얼마나 쌀먹인지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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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더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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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갈때 일어나서 둘러보니까 아무더 없음... 단 둘이서 공부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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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만점(이과) vs 수학황(고1,고2,고3 모든 교육청,평가원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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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킹에 다 뜸 동창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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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 과외 0
수요가 어느 정도 있는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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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때 일과 2
8시까지 학교가서 한시간 자습조지고 1교시때 또 한시간 자습조지고 조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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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라리 대학 합격증 자랑하는게 더 멋져보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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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반고엿는데 2학년1학기에 애들중에 거의 처음으로 나쁘지않은 내신을 두고 정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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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인생이문제라고씨발새끼들앜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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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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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커뮤에서 돈자랑.. 저격먹어도 할말없다 ㅇ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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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좀 좋은 학교다 그럼 전문대 0프로 그냥 진학률 높으면 큰거라 개 ㅈ반고는 또 정확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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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펑크 3
고려대 649 한양대 936 정도면 써볼만 한 과가 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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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물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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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ㅈ됨 13
엄몰반 하려고 해서 방금 메가 결제했는데 엄마한테 카톡 이렇게 옴 지금까지 이런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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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가 진짜 별로 없어서 자습실이 진짜 좁아보이던데 ㄱ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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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것도 잇군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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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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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반? ㅇㅈ 2
내신 6등급대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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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의 여지가 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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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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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만 항상 먼저 취해서 멈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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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수준 뭐지다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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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야할게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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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자러 가야겠군 다들안녕히주무십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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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 ㅋㅋ 11
개ㅈ반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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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 전국백분위보다 서울백분위가 훨씬 높게 나오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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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고3인데 생짜로 기출 풀다보니 아니다 싶어서 실전개념 강의를 들어보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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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흐흐흐 3
무려 라"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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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ㅁㅌㅊ 2
외고 겁나 안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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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말 드럽게안듣네 14
동생 남자 예비고3인데 키가 166?그정도밖에안돼서 키 클려면 일찍 좀자라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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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삭제하고 말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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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2 지2 질받 10
아는 선에선 대답해줄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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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 / 민주주의 / 관세 6 9 수능 중에 한 번쯤은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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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재수하러 간 건데.. 너무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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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교 ㅇㅈ 5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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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면 남들 다 군대가있는시간에 여자면 남들 거의 졸업가까워질시간에 수능공부하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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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최저아웃푹일듷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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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거 어떰? 계량경제학쪽으로 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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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 개조조조조조조조조좆반곤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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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ㅆㅅㅌㅊ ㅋㅋㅋㅋㅋ
+올해가 불이긴 했음
솔직히 기출 풀때는 진짜 너무 쉬운데 싶은게 한두번이 아니었는데
수능 사탐 풀면서 처음으로 30분 거의 다씀
근데 저 진지하게 여쭤보고 싶은게
1. 동사 해보니 재밌던데 퍼거수준 아니면 안하는게 맞는건가요?
2. 생윤 인원수 많고 개념 적은건 알겠는데 말장난이 좀 많이 심한 편 아닌가요
3. 생윤 25수능 불이었으면 26은 더 불이지 않을까요? 25 기출보고 더 빡세게 준비할거 같은데
1. 동사는 퍼거가 아니더라도 할수는 있음
단 퍼거들이 가볍게 맞추는 준킬러-킬러문제를
대비하려면 더 기출 수특 수완분석을 철저히 해야할거임
2. 올해가 유독 어렵게 나옴... 그래서 1컷이 41밖에 안되는거고 기출 중심으로 분석 깊이 해야함
3. 올해 사탐중에 불 아닌게 거의 없음
그나마 정법정도?
나머지 과목들은 퍼거과목이라 1컷만 보면 평이하다고 생각하겠지만 실상은...
그 혹시 생윤 타임어택 심한편인가요
이번꺼 풀어봤는데 일단 글자가 너무 많은거 같아서요
아무래도 실전가면 잘 안읽히긴 한데
개념공부를 안해서 그런걸까요
생윤은 시간이 펑펑 남는 편이죠 25는 응시 안 했지만 24때 9월부터 과탐에서 사탐으로 넘어갔었는데 현장에서 4번 풀고 만점받음요 올해껀 지금 까먹어서 다시 풀 수가 없어서 언급 불가지만유
근데 그때 생윤은 진짜 쉬웠던걸로 알아요 1컷이 50이면...
안정적인 과목인가요
그 때 생윤이 쉽긴 했는데 전 기출 문제를 처음 볼 때도 그 마더텅 맨 뒤에 있는 시험지 형태로 실모보듯이 전부 다 봤을 때+실모 봤을 때 시간이 부족했던 적은 단 한 번도 없었어요 시간이 가장 빡빡해도 2번은 풀 시간은 나왔던 거 같은데
애초에 생윤이 시간이 남는 유명한 과목이라 오히려 타임어택은 사문쪽이고 생윤에서 시간이 부족한거면 그냥 특정 문제를 모르는 거라 모르는 거 끝까지 붙잡다가 끝까지 모르고 틀릴 확률이 높아요
+ 안정적이냐.. 라고 물어보면 전 생윤 첨할때 오히려 킬러파트보다 이상하게 사설에서 사랑, 동양윤리 등 비문학처럼 읽고 풀거나 쉬운 문제를 종종 틀렸었는데 기출 첨 볼 땐 거의 다 맞아서.. 이건 사설이라 조금 틀렸던 거 같고
어느정도 실력 올랐을 땐 실모 기준 1컷 이상에서 놀았던 거 같아요 못 봐야 2컷…? 국어마냥 들락날락하진 않았어요 진짜 생윤은 걍 사고를 이상하게 하거나 모르면 틀리는 거라 점수 안정권에 들면 쭈욱 가져가는 느낌 이였습니당
생윤이 시간이 남는 과목인건 처음알았네요
텍스트가 많길래 시간안에 읽는게 힘들지 않을까 싶었는데 몰라서 못푸는거였군요
그럼 혹시 올해가 유독 어려웠던 이유는 뭘까요?
일단 생윤은
1. 다 읽지 않는다
-보통 몇 줄 읽고 사상가 입력하고 그 사상가의 이미 알고 있는 사상을 반영하여 문풀하는 거라 비문학처럼 다 읽고 정보 쌓아가며 푸는 그런 형태가 아닙니다 꼭꼭 씹어 읽어야하는 곳은 딱 선지 끝.
선지 다 봐도 모르겠어? 그 때 한 번 제시문 꼼꼼히 읽어보는 정도
2. 암기과목은 타임어택 널널하다
-타 사탐을 해본 건 아니지만 세계사 지리 같은 과목도 시간 널널한 거로 압니다
(일단 이지영이 2분46초만에 푼 건 난이도 뿐 아니라 생윤이였기에 가능했죠)
생윤이 어렵게 내는 요소는 보통 이러합니다
1. 표현이 어색하거나 낯선 경우
-보통 같은 말을 다르게 표현합니다 이러면 헷갈리고 이상한 사고로 틀게 되고 그러면서 시간은 잡히고 별표치고 마지막에 풀어도 그냥 끝까지 고민하다 틀리는 거죠 많은 표현을 보고 이게 똑같은 소리임을 알고 공부하면서 사고를 확립해야해요 사실 이게 전부입니다 사설 풀 때 보통 이래서 사설틱 사설틱 얘기하죠,,
2. 지엽적일 경우 (+사설틱을 배제한 경우)
-알고 있는 정보, 개념으로 안 뚫리는 문제가 있어요 이런 경우 제시문에 숨겨놔서 찾을 수 있는 문제도 있긴 합니다 근데 보통 공부 할 때 동양윤리 같은 거 어렵게 내면 사설틱하다며 잘 안 보고 맨날 시불 자연 정의 원조 같은 킬러파트만 보고 빵꾸 뚫리고 이러면 틀리는 거죠
구체적으로 적어주시니 이해가 되네요...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