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벌이 아쉽지는 않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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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댄데
그냥 스카이 높공이나 메디컬이 너무 갖고싶음
약간열등감 ㅇㅇ
이런 이유로 반수하는 건 너무 오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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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워먹었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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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ㅊㄱ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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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가 그냥 떨어졌다 단념하면서 확인 안해놓았는데 나중에 심심해서 조회창 들어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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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vs 4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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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어떻게 못바꾸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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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같은 진짜들은 이제 어떻게 살라고 그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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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투처럼 주는문제 단원이나 유형이 확실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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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먹어야겠다 -250 이지만 us에너지로 50 벌었으니까 2만5천원 사치를 부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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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2 theme 9 1 듣는데 이정도면 칠판도 알겠다 얘기 안하셔서 놀람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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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진않은거죠? 후딱 끝내고 싶은데 양이 더럽게 많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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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자고 오려니까 10이깨지네.... ktx비때문에 본가도 자주 못오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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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따의유일한장점 4
입시에 목숨 걸 수 있음 이거 안 되면 좆된다는 걸 누구보다 잘 알기에..
그걸로 평생 고생할 것 같으면 해보고
잠깐 드는 생각같으면 하지 말고
이게 맞다 봅니다
제가 비슷한 사유로 계속 고민했는데 결론적으로 수능 포기함
1. 수능판에 할애한 시간만큼 실패하더라도 내가 확실한 이점을 챙길 수 있나? X
- 다른 고시 종류면 관련 자격증이라도 취득 가능한데 수능은 온전히 낭비… 심지어 나이 갭 차이는 점점 커져서 내 정신연령 낮은 상태 쭉 유지 될 것 같고
2. 성공하더라도 아쉬운 마음이 싹 사라질까? X
- 설경을 가도 의대 보면서 이과 선택 안 한 내가 원망스러울듯
3. 발목을 많이 잡는가? X
- 하고 싶은 일들이 내 현재 학벌이 발목 안 잡음 확실하게
그리고 전 나이가 잇다보니 성공해도 나중에 입사하거나 뭐 준비할 때 학벌보단 나이가 더 큰 리스크일 것 같아서 관둠
군대안갔으면 군수하는게맞음
물론할거면
저도 열등감때메 반수하기로함
그것도 일종의 강한동기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