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vs 서강대
게시글 주소: https://sex.orbi.kr/00071698303
고대 사범vs 서강대 전자공
둘다 붙었는데 님들이면 어딜 가시나요
고대가면 이중이나 전과 노려볼 생각입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기본부터 잘 알려주심??
-
ㅇㅈ 13
펑
-
여행가고싶다 2
협곡말고
-
인증을하고싶지만 0
못남이서우럿서
-
올해 고3되는데 학교다니면서는 도저히 정시로 못갈 것 같아서 재수하고 싶은데...
-
다들 나보다 백배 잘난사람만 있네 서울대에 의대에 카이스트에 ㅅㅂ ㅠㅠ
-
나는 요루시카 라이브 상영회 보러간거 5만원이 아깝지 않았다.. 굿즈 티셔츠 받은것도 생각보다 이쁨
-
오늘은진짜수면패턴정상화시킨다음에콩나물국밥먹으러갈거에요 0
사실 수능끝나고부터 먹으러 가려했는데 아직도 못감요
-
댓글 2개 정도 달리겠지..
-
안 써주면 간택해서 괴롭힘 。◕‿◕。
-
트로트 프로그램에 애들 나오는거 보기가 좀 그래.. 2
뭔가 저런 노래가 아이들 정서에 맞나? 싶음 내가 너무 예민한거같기도 하고
-
내 사랑은 새빨간 rose 그래 난 향기롭겠지만 가까이 할수록 널 다치게 할걸
-
저도 이미지. 4
써 주세요….
-
주기율표 만들어달랬더니 뭐하는짓이냐이게
-
동국한 0
동국한 유형1 올해 추합 몇번까지 돌것 같나요??
-
나두 이미지 4
써줘 히히
-
현역 질받 6
ㅇㅇ
-
저도 이미지 써줘요 10
아까 호감도 투표때 보니까 비호감도 많던데 필터링 없이 써줘요 아무도 안써주면 ㅠ
-
센치해졋
-
A형 반영비로 성글경쓴 국잘수망탐잘분들이 연대로 빠져서 그런지 저까지 추합 도는거...
-
7키로빼고 해볼게요!!
-
호시노 아이
-
의료멸망 1
감독: 윤석열 각본: 김윤 출연진: 이주호 장상윤 박민수 조규홍 2000만돌파 경축드립니다
-
얼버잠 2
얼리버드는 잠을 자러 갑니다 쿨쿨
-
이미지 써주세요 21
별의루비입니다...
-
자자 8
8시 기상
-
검정치마 콘서트 13
셋리스트 레전드네 최애 노래들로 꽉꽉 눌러담음 일요일이 기대되는구나..
-
근데 요즘도 빠른있음? 23
폐지된거 아니였나 갠적으로 싫어하는 제도임
-
ㅈㄱㄴ 20살 25학번인데 가는게 나으려나
-
무물보 22
신상도 ㄱㄴ 대신 답변 여부는 모름요
-
서울예대 합격! 6
안갈거지만!
-
나 이미 많이 퍼뜨렸는데 어캄 괜찮겠지…?
-
크라잉넛 행님덜 2
개쩌는 낭만.
-
크아악
-
센본자쿠라 10
요루니 마기레 키미노 코에모 토도카나이여
-
ㅇㅈ 5
식물샵에서 풀떼기와 함께
-
심장터질듯 옷 추천좀요 12
썸녀랑 술약 잡음요
-
내게 어울릴 4
이별노래가 업서 당연하지 이별을 안햇으니까 ㅅㅂ..
-
외대 올해 신설된 영어대학 통합모집 지원해ㅛ는데 하.. 보니깐 앞에분들 진짜 더...
-
또 지방의가 가고싶어지네요..
-
다시금이미지써줘. 40
가능하면 성격적인걸로
-
1지망 갈거면 1지망에 등록금납부하고 2,3지망은 아무짓도 안하면 되는거죠??
후
어렵다
![](https://s3.orbi.kr/data/emoticons/dove/024.png)
순혈이과면고인문사회면 모를까 이건 후자 아닌교
근데 진짜 고대 가면 잊을 수 없는 추억 여러개 생기긴 하시겠지만 그래도 ㄷㅎ가 나은듯
사범은..나라면 눈딱감고 후자
아마 수교과가 아닐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보는데, 간판이냐 취업이냐의 문제입니다. 물론 복전이나 전과를 한다는 선택지도 있지만 수교과의 경우에는 대학 수학에 낯설다면 높공 진입을 위한 학점을 따기가 쉽지 않지요. 수학과 임용은 TO가 공급을 못 따라가 어려운 것으로 악명이 높기도 하고요.
그래서 딱 눈 감고 선택한다는 심정으로 서강대 전자공을 추천드립니다. 여러 취업 트랙도 잘 되어있고, 트랙이 없다고 하더라도 취업 자체가 어렵지 않으니까요.
복전해도 전공학점 72학점이라는것만 감수하면 고대긴함
(더군다나 고대면 1학년전공들 미인정 될수도 있는데 그럼 80학점)
어쨌던 원판 학과랑은 다르게 돌아올 길이 있으니
재학생이신가요..? 쪽지좀 드려도 되겠습니까
고대 서강대 아닙니다~
그래도 상관없으면 쪽지
서강 전전가세요 이건 전과나 이중전공 생각하고 선택하시면 안됩니다 전과는 극약의 to라 불가능하다고 보심돼요
서강
이과쪽 사범이면 전자 문과쪽이면 후자
제가 쓴 서강전자 소개한 글 있으니 참고해 주시고 서강 높공 정도면 연고대 상경하고 고민하세요ㅠㅠ
편한길 놔두고 힘든길을 고민하시네요
저라면 서강전전 가네요
전 서성한 전자과인데 실제로 동기중에 고대사범에서 반수로 오신분도 있어요
학벌은 낭만이지만 취업은 현실이죠
저라면 고대요. 고민이 부럽네요.
서강전자요 아무리 그래도 사범은 좀
사범도 전과,복전 생각하면 인문이랑 차이 없는데 사범이라고 특별히 기피하는 이유를 알 수 있을까요?
비슷한 의견이 많은 것 같아 여쭈어봅니다
아마 사범대 졸업하려면 필수 학점이랑 교생 실습도 해야할걸요 그리고 고대인문이어도 서강대 전자갈듯요 전전은 너무 사기라
솔직히 이런걸 고민하시는 분이라면 고대 가는게 맞을것 같습니다.
아직 경험해보지 않은 불확실성 + 후회 가능성? vs 확실한건 맞지만 아쉬움
지금 둘중 하나로 고민이고 부딪히고 경험해 보아야 깨달음이 생기는 분이라면 아쉬움을 남기는 것보다 고대를 선택해서 현실을 더 부딪혀 보는게 나을것 같네요.
그리고 전자공학과로 간다고 전부 취업을 잘하는 게 아니라 공부 자체가 난이도가 높아 중도에 포기하는 경우도 있는 등 상방과 하방의 차이가 아주 뚜렷해서 확고한 생각이 없으면 처음부터 진입을 하지 않는게 더 나음
후회는 지금의 내가 아니라 미래의 내가 하니까 걍 고대 가죠~
고대. 고대사범대 학점 잘주기로 유명해서 복전하기
쉽다고 들었음 그리고 아마 임용필수과목 안듣는걸로 바뀐걸로 알아요
고대 사범/어문이 학점 잘 주기로는 유명한데 따로 서치해보니 학점을 4.0이상으로 주는 것과 복전/전과는 또 다른 문제라고들 하더라구요..특히 고대는 복전/전과 어렵기로 소문난 학교기는 해서...임용 필수 폐지된 것은 맞아요! 글쓴 분이 잘 고민하시고 주변 사례 잘 생각해서 좋은 결정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서강 전자가 고점도 하방도 모두 높습니다~~
입결 누백이 높고 낮고가 아니라, 당장의 간판에서 보면 아무리 전자라도 고대가 서강보다는 깻잎 한 장 정도는 나을 것입니다.
아마도 부모님 포함 친척 어르신들 그리고, 주위 사람들의 평판 또한 조금은 더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사회에 진출하신 이후에는 그런 평판이 늘 지속되지는 않는 다는 것을 서서히 깨닫게 되세요.
둘 모두 나름대로의 잇점과 장단이 있으므로 어느 곳을 선택한다 하여도 미래는 본인의 성취와 노력 여하에 달려 있겠으나, 저라면, 해가 지날 수록 조금씩 녹아 없어지는 가치보다는 나름대로 인정받는 곳에서의 미래 잠재가치를 택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