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글) 내가 어쩌다가 의대 빠돌이가 되었는지모르겠다
게시글 주소: https://sex.orbi.kr/0007503187
3~4년 전만 해도 의대는 생각도 없었고
너는 공대나 가라! 라고 한 사람들이 대다수였는데
시간 지나고 나니까 주위에 고학번과 졸업 앞둔 사람들이 신세한탄을 하는걸 봤기 때문인지
세상의 풍파를 맞고 빨간약을 먹은것인지 (사실 X도 못겪은 놈임. 꼰대부심 ㅇㅈ?)
훌리짓이나 해야징
여러분 의대 오세용!!!!!!!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목 안좋은게 0
디폴트가 되어버린 것 같음
-
조금 실패해버렷구나
-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랑만 하고 싶은데 좋아하는 사람이 없음 엄
-
괜문? 믿문?
-
지방 ㅈ반고 다니는 예비 고2 입니다. 국어교육,윤리교육,철학과 중심으로 생기부...
-
흠
-
얼버기 1
-
고속 같은 걸로 누백 따졌을때 어느정도 나올까요 궁금해지네요
-
자게해다오 4
제발
-
섹스 이행시 9
섹 스하고싶다 스 섹하고싶다
-
후후..
-
이제부터 6
화학보단 국어를 훨씬 줘패고 싶으니 꾸준글 국어로 바꿔야겠다
-
사실 최초합은 못하고 예비 몇번인지만 볼거임
-
나에게 합격증을 달라
-
여캐일러 투척 5
화2 정복 11일차
-
다들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혹시 예비번호 받고 합격 가능성 궁금하시면...
-
매월승리 어떰? 0
강의는 안 듣는데 책만 사서도 풀만한가 별로면 다른 월간지 주간지 추천좀뇨
-
잘생겨서
-
오늘 일정있어서 일찍잘랫는데 눈감고 누워도 도저히잘수기
-
얼버기 2
2시간 수면 후 지하철 탑승 완료
-
다른 곳은 다 조발하거나 빨리 발표하는데 서울대는 어떤지 궁금해서...
-
여초 커뮤보고 남혐력 채워서 여혐 남혐 상쇄됨 그대신 인간혐오 1스택 씩 쌓이는 듯
-
얼버기 2
-
컨설팅 업체가 망하든 어쩌든 갈 수 있었던 대학 못 가게 된 거는 변하지 않음.....
-
얼버기 6
-
오늘부터 3
제 공부도 할겸 매일 오후 11시쯤에 기출문제 하나 분석해서 올려볼게요...
-
정리한번 하고 싶어서 ㅎ
-
일단 1시단 넘게 풀집중 해본건 모고때 밖에 없음 국어 : 한지문 풀고 멍때림...
-
7시 20분 6
진짜 엄네 사람 밤 새는 사람들도 다 6시쯤엔 자러가던데 왜 그런거지
-
문과 전문직 0
만약에 회계사 준비하는데 경북대면 학벌로 손해보나요
-
잠 안 잔지 9
40시간 정도 됏네
-
22명 모집에 예비 18번 받았습니다....다군에 작년에 25번까지 예비 돌았고...
-
수학 현역 질문 6
수12 미적 까먹은 거 개개개개많고 할 것도 개개개개 많은데 못함. 또 고3모는...
-
핫식스 2캔과 함께라면 버틸만했으니 이번에도 버틸만할것
-
졸ㄹ리뇨
-
아마 여러분도 저와 비슷하듯이, 이미 성공한 놈들이니까 배때지가 불러서 저런...
-
일단 그 친구는 혈육이 정시 의대를 갔고요.. 학군지 친구라 중2부터 미적분을...
-
전 수시 최저러긴 한데 정시 성적 잘 나오면 컨설팅 받을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고민을...
-
일단 충전부터
-
애초에 의대 합격한 25학번 조롱할 목적으로 커뮤 이용하는 앤데 0
그럼 쟤는 25학번 조리돌림해도 아무런 제재 없는데 그거 갖고 뭐라 하면 내가...
-
무등비는 솔직히 아예 안나온다고 장담은 못할듯 삼도극은 근사땜에 99%안나온다고...
-
제일 좋아하는 거였는데 카가미네 렌이라도 사수해야겟다
-
올핸 돈 아까워서 패스 안 살 생각이라
-
억 ㅋㅋ
-
그냥 언매로 갈까 18
수능때 화작이 안 나갈거란 자신이 업슴 작년 2개틀 올해 1개틀인데 아 근데 또...
-
얼버기 0
-
그럴 거면 5만원만 받고 하든가 아 그리고 사과하면 앞으로 계속 박제되는 거라 절대...
-
오우석씨한테 뜯긴 돈을 회수해보자
가고싶음
웰컴
전 샘숭다니는 사촌들 다 튀어나오는거 보고 전향함ㅋ
헐 저희집안에도....
샘숭이뭐에여?
쁘띠거늬
Sam Sung
공대갈삘인데 ㅋㅋㅋㅋㅋ
안됨!!!!!!!!
제가 수능보는날까지도 의대생각이 없었는데 점수받고나니까 의대 질러나보자 싶어서 집앞에 갓양대나 넣어보자 해서 넣었는데 예비 19 못갈삘 ㅋㅋㅋㅋ
붙지않을까요
안될걸요 ㅋㅋㅋ
물론 되면 궁극의 고민 시작
한번도 생각한적 없었던 의대가 붙어버려도 고민ㅋㅋㅋ
가군에는 설공쓰심? 무슨과?
가군 설기항이요 ㅇ
기계 정도면 약간 고민하실 법 한데
전전이나 화공이나 다른 공대라면
닥의대!!!
지금 대략 신의 판결(?)을 기다리면 될거같아요 ㅋㅋㅋ
한양의 떨어지면 공대가고 붙으면 이건 의사를 하라는 계시야 하고 가는게 맞겠다 싶어요ㅋㅋㅋ
진작에 선택해서 아무 생각이 없음
굳굳
저는 친척이 삼성 이사까지 하셔서 공대에 조은 인식이 있는듯
이사면 정말로 ㄷㄷ한건데 거기까지 간 사람을 지이이이이인짜 못봐서ㅠㅠ
근데 님도 20이전에 분명 30대들은 메디컬을 추천하는 사람들이 있었을텐데, 귀에 들어왔나요? 글쓴이님이 아무리 말하셔도 사람들 귀엔 안들어올거 같은데....어쩔수없죠....
시간이 약인듯...
20살 이전에 회사원이 목표인 사람이 몇이나 있겠어요
나중에 사회에 직접 부딪혀봐야, 20살 이전에 우습게보였던 직업들조차 엄청나게 되기 어렵다는걸 알게 되겠죠.
직접 부딪혀보기전엔 먼저 사회에 발을 들인 사람들이 아무리 이야기해줘도 꼰대로 느껴질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