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중이여도 유혹은 이기기 쉽지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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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친형)이 토욜날 교회 청년부 축구한다고 한게임하자는데
풀코트 2시간 빌렸다고..
엄마도 허락하셨다고(평소 운동을 좋아하시는걸 아셔서 몇달만에 하는건 반대 잘 안하세요 학원에 전화도 해주시고)
하필 토욜날 저녁에 현강이 있네요.. 하아 진짜 잔디구장 풀코트 자주있는 기회는 아닌데..
형한테는 나 그날 강의있어..라고 힘없이 말했지만
째고 싶은마음과 공부가 우선이지! 라는 마음이 여전히 싸우고있네요..
6월달인가 풋살 밀어내기 했을때 참 재밌게 했는데
갑자기 급 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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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구장 풀코트에서하면 축구장비 다챙겨감ㅋㅋ
필수죠ㅋㅋㅋㅋ아 진짜 너무하고싶네욬ㅋㅋ학생때 게임만큼 중독이였던게 운동인데
수능끝나면 맘껏할수있잖아요
근데 전 추워서 몇번안함ㅋㅋ
진짜 수능 끝나면 맘껏 할수있는데 현실은 바로 겨울오고 집에서 잘 안나오죠ㅋㅋㅋ
그럼 한번만 제낍시다!
수업내용은 쉬는날메꾸고ㅋㅋ
(자기합리화 하며) 사실 토욜날 나갈진도 틀린거 1개밖에 없는데 문법만 인강으로 들으면 되겠죳?!ㅋㅋㅋ
저도 축구 사랑하는 재수생으로서 이건 가야죠! ㅋㅋ
재수하면서 풋살만 종종 해서 그런지 풀코트가 그리워요ㅜ
으아 1강쯤 제낄까요? 사실저도 제대로된 풀코트안한지 몇년된것 같아서 너무 그립습니다ㅠ
재수하면서 축구 기다리는 것만큼 가슴 뛰는 일이 얼마나 있다구요! ㅋㅋ
1강쯤이야 가볍게 제끼시구 수비수도 제끼러 고고
1강제끼는게 영 가볍지가않아서 일단 충분히생각해보는걸로 할게요! 답은정해져있나..ㅋㅋㅋㅋ
운동 2시간 하는게 유혹은 아닌것 같은데요
자습시간이아니라 강의 째는거라서ㅋㅋㅋ
이틀동안 잠 1시간만 늦게자고 성공하면 ㄱㄱㄱ
일단 혹시모르니 오늘1시간 늦게자야겠네요ㅋㅋㅋ
졸라게 뛰고 스트레스 풀면 공부 효울 up
현강 들어도 머릿 속에선 잔디장을 나뒹굴고 있으면서 집중도 몬할꺼임
아 진짜 백퍼이럴것 같아가지고.. 벌써부터 나뒹굴고있는뎈ㅋㅋㅋㅋ
이야 간다해놓고 토욜저녁을 기다리는 그마음.. 지금 당장 그것보다 아드레날린 끌어오르는일이 있을까요? 저도 축구좋아하는 재수생으로서 굳이네여
그래도 축구좋아하시는분들 많이 공감해주시네요 농구 야구 축구 다좋아하지만 진짜 축구만한 아드레날린 촉진제는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