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6 9뽕맞고 국어관련해서 몇자적어봅니다.
게시글 주소: https://sex.orbi.kr/0009059351
고3분들위주로 쓰고자 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라이더
-
소신발언 7
유타랑 하카리가 식신 2마리 맡아줬으면 고죠가 진작에 스쿠나 이겼음.반박 안받음.ㅅㄱ.
-
설대 인문 vs 지방한 10
지인이 올려달래요
-
2025 수능 물리 1등급 생명 2등급인데 생명말고 지구할까요? 내년에 4합5...
-
4칸 정도가 소신이고 3칸 이하가 스나?
-
오르비는 더 선넘으면 정지당하는데 현실에선 섹드립 선이 없다는거임.. 여기서 제가...
-
망하는..건 또 아니려나 차피 갈곳 없는데
-
치킨시킬건데 1
ㅊㅊ좀
-
개 극혐하던 수열찍기를 현우진이 인정하다니
-
5칸이고 56등 추합 103등까지로 예측중인데 안정일까여
-
감기 걸렸나 2
밖에 너무 오래 있었을지도
-
난 이미 특정당했어 14
주변인들 다알아
-
분명 여과기 뒤에서 자고있었는데 게임하다 잠시 볼때마다 앞으로 나와있음.....
-
사회에 물의를 일으킬 만한 내용 안썼으면 그냥 그렇구나하고 넘김 ㅋㅋ
-
1 안봐서 이해못하는중
-
저녁 뭐먹을지 추천좀(급함)
-
ㅇㅈ 4
-
부러와
-
이화여대 합격생을 위한 노크선배 꿀팁 [이화여대25][중앙도서관] 0
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이화여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 이화여대학생,...
-
맨날 qwer이나 일본 씹덕노래 같은거 부르던 애가 갑자기 아파트 부르고 르세라핌...
-
근데 님들 대학 측에서 지원자 수능성적을 어케 아는거임?? 5
원서에 수험번호나 성적 입력 안하지 않음?? 내성적을 어케 아는거지.. 갑자기 궁금하네
-
우리 현역분들은 0
저처럼 투커리 모든강사찍먹 중간에갈아타기 과목편식 단어암기유기하기 같은 것으로...
-
떨어지면 꺼이꺼이 울어도 무죄죠?
-
요약)서연고시이건 2일에 마감함 건대 본캠 고려대 본캠 서울대 본캠 서울시립대...
-
설대 합격자 발표 화면도 설대 합격증도 올린적없음 이건 놀랍게도 모두 진실임
-
* 자세한 문의는 아래의 링크를 통해 연락 바랍니다....
-
기습ㅇㅈ 8
그것은 덜 말린 머리카락
-
저격 하겠습니다 15
차마 닉네임은 밝힐 수 없지만..
-
사실 설사과 딴곳인데 경제가 간지나보여서 구라깐거임뇨
-
물2생2 3
1등급컷목표로 2과목을 하나 하긴해야하는데 저울질을 못하겠네요 ㅠ올해 물1 했었어서...
-
문제 5번에 선지 2번에요. '정보 주체'가 데이터 이동을 요청하여 데이터를...
-
와 진짜 졸리네 3
잠 좀 잘걸
-
저메추 부탁드립니당
-
입결은 어디까지 올라갈까.. ㄹㅇ 궁금
-
고대 학우랑 내년에 생기는 연대 한냥대 정시 쓸때 내신 1.9면 불이익 있을까요?
-
질문해드 5
리지 않음 저에게 질문해주세요
-
건국대 기계공학이랑 경북대 전자공학중에 어디가 나을거같나요...?
-
다알잔아이미
-
아오 왜 8시야ㅡㅡ
-
지금 진학사에서 잡아주는 추합 예상 수는 후한건가요 짠건가요
-
부산대 수의대 6
생기면 얻게 되는 타이틀 국내 유일 국립대 한의대 국내 유일 의치한약수 모두 보유 대학
-
경기대vs가천대 0
경기대는 추합권 가천대는 3~4칸 왔다갔다하는 불합권 화학과인데 안정은 한국공학대...
-
무슨 건동홍 점수 4칸 주니까 8명에서 110명 들어온거 ㅋㅋ
-
아 과제있는데 6
그냥 무지성 뻘글 쓰고 새벽에 해야되나
-
낮공은 ㅆㅂ 아무리봐도 폭각인데 씨발 뚫릴각이 안보이노
-
ㅌㅈㅇㄹ 0
-
아진짜 69다 4등급이앗는데 하 김종웅쌤 풀커리타야지 개인적으로메가에ㅔ서 가장잘생겻다고 생각.
-
나 무서워 제발
-
오르비와 디시의 5
차이점은 뭘까요
-
엣지 안풀어봐서 내용이 어떤것이고 퀄리티 어떤지 모르는데 괜찮나요...?? 엣지...
지문 길이가 길면 문제가 쉽다는건 아닌거 같은데 6평 음악지문은 인정하는데 콘크리트는 그림문제 어려웠어요..
그거 쉬웟어요.
지문에서 콘크리트랑 철근에 위에서 힘으주는거랑 옆에서 당기는거랑 그거만 이해해도 그냥 내용일치에서 풀리는거에요.
그거 포아송비 : |지름의변화량|/|높이의변화량| 만 써놓고 비교해보면 금방 풀려요..
나이거 써놓고 소신있게 2번선택했는데 틀림
말이 좀 헷갈리긴 하죠 ㅋㅋ큐ㅠㅠ
기출의중요성은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그 요즘추세가 제가 느끼기엔 비문학이 지문의 난이도가 어려워진다해애되나? 이번 9평같은경우도 읽다가 튕기는게 대다수가 그냥 지문 구조나 틀이 안보이고 개념도 막 너무많고 방대하니까 유기적 읽기가 안되서 그런거같은데 기출지문을 풀면 이번 9평만한 난이도의 지문이라해야되나 그런게 없는거같아서 걱정됩니다. 물론 기출문제중 기판력이나 항력 슈퍼문지문은 물론 이번 지문처럼 어렵지만
다른 사회지문 인문지문을 혼자풀면 여러번 풀어서인지 지문자체가 지금에비해 쉬워서 인지 술술읽히고 문제도 너무쉽게풀리는데 막상 시험장오면 이번 9평처럼 지문이 난해하게 나오면 그대로 패닉에 빠집니다. 그나마 6평은 지문이 이번보단 쉬워서 그나마 나은데 이번에는 아에 지문이 안읽히더라고요..ㅜㅜ
이런 문제를 기출로 어떻게처리해야되는지 조언좀 주시면감사하겟습니다.
6평점수는 74이고 9평은 82점입니다.
그럴때에는 비문학 타겟팅하고 푸세요.
먼저 문제에서 어떤걸 물어보는지 체크하고, 지문에서 그거 중심적으로 읽으세요.
그리고 지문이 기출과 달이 길어진건 맞습니다.
그런데 핵심내용이 길어진게 아니에요.
문제푸는데 지장없는 내용이 길어진거에요.
핵심내용이 길어진거는 그만큼 해당내용을 풀어서 서술되잇다고 보시면되요.
한마디로 더 쉽다는거죠.
그 철근콘크리트 지문보시면, 내용별거 없어요.
윗댓글에도 말햇다싶이, 위에서 누를때, 옆에서 당길때 그거만 구분하면되요
근데 이거 부분하는게, 과거에 슈퍼문이나, 작년 수능 질량지문 그런것보다 더 쉬워요.
댓글감사합니다
아ㅜㅜ
아마도 제가 사단지문 여기서
사회지문쉽게지하고 읽엇는데 너무어려워서 정줄놓으니까 ㅋㅋ걍 겉읽기식으로 읽은거같네요.. 적용문제는 다틀리고 그래도 일치나 그런건 어케든찍어맞췃네요ㅜ
기출 문제들 매일 풀고있는데요 어떤 방식으로 기출을 봐야하는걸까요 ㅠㅠ
알려주시면 그대로 따라하고 싶습니다
기출을 매일보고 반복한다는 사람많죠.
근데 성적이 안나온다? 기출분석이 틀렷다는거죠.
답변이 왜 그래욬ㅋㅋㅋㅋ
리트뽕맞은사람들이 많이보이는데 리트는 기출을 다소화시키고하는거임 기출도 다못소화시키면서리트도해볼라하면 과유불급임
인정합니다.
동감합니다. 결국 기출로 빚어진 기본기죠
진짜 글이 안읽힘 도서관에서 기출풀땐 잘푸는데 이런건어카죠
제가볼땐 긴장해서 그래요. 저도 그랬거든요. 주변에서 다들 긴장풀라고 그러는데 막상 본인은 그게 쉽게 안될거에요. 아니 오히려 긴장을 안하는게 이상한거에요.
이명학쌤이 수능날 긴장안하는거는 부모님도 때릴수잇는 용기잇는사람이라고 하셧죠.
이거는 본인 멘탈문제이기때문에,
그에 따른 방안을 본인이 찾으시는게 맞는거같아요.
하... ㅠㅠ국어를 원래 공부안하고도 3등급나왓는데 공부를하니깐 더더낮아짐 진짜 답이없음
공부법자체가 잘못된거같습니다.
EBSI에 박광일쌤이 기출분석특강 강의 있습니다.
그거 듣고 연습하세요
최고의 후기네요^^
기출을 다 소화시킨 사람들은 편차가 적죠. 항상 그래왔듯
지문은쉬운데 시간이없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9평을 보기까지 문학 비문학을 공부하면서 특히 비문학은(대립관계, 1대1 대응관계,. 공통점/차이점)요런 비문학 지문에서 쓰는 문제화되는 문장 표현들 위주로 공부하고 선지분석도 나름 열심히 했습니다. 인강은 듣지 않았습니다.
모든 기출을 지문을 읽으면서 선택지를 예측할 수 있도록 연역적으로 공부하려고 노력도 많이 했습니다. (하루4시간) 그런데 점수는 67점이 나왔습니다.
풀이 순서는 화작문 - 문학 - 비문학 순서로 풀었습니다.
먼저 님께서 말씀하신 1번 항복에서 문제가 됬습니다. 화작문10번까지 풀고 시계를 보니 9시 (20분소요)이고 이후 문법을 다푸니 9시 10분이였습니다. 결론적으로 문학부터는 시간에 쪼들려 풀어서 평소 공부했던 사고력을 발휘하지 못했습니다. 문학을 다풀고나니 9시40분이여서 콘크리트 지문도 압박감에 시달리면서 겨우 찍고 나머지 지문 2개는 보지도 못했습니다.
집에와서 다시 편하게 풀어보니 82분이 걸렸고 점수는 95점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사고력에는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물론 제한시간안에 문제에서 요구하는 사고력을 파악하는것도 실력이죠ㅠㅠ
결론적으로 시간이 부족하니 멘탈적인 부분에서 실패요인이 가장 컸다고 생각했고 6월 모의고사때도 같은 요인이였는데 결국 잘못된 전략으로 공부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생각한건데 문학 - 비문학 - 화작문 순서로 풀이 순서를 바꾸고 문장을 빠르고 더 집중해서 읽는 연습, 화작문은 20분안에 풀정도로 달달달 외우면서 공부하려고 합니다. 당연히 제가 생각하는대로 흘러가지 않겠지만 시간분배와 실전에서의 멘탈관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기출분석도 다시 할 생각인데 님께서 제가 생각한 학습방향에 대하여 조언 한 마디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래도 비문학을 가장 나중에 푸는게 좋지 않을까요...비문학풀다가 잘 안풀리면 아 화작도 풀어야하는데 이런생각들면서 오히려 긴장만 더 될것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