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와 사상] 렌즈 모의고사 : Secúndus 문제 수정
게시글 주소: https://sex.orbi.kr/0006416993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그런 상상할때면 눈물 나올거 같음 약간 이룰 수 없는 꿈 느낌임
-
사랑해요 젠슨 황
-
화미생명사문 백분위 68 74 49 85 국어는 평소에 항상 2였고 9평...
-
ㅈㄱㄴ
-
자기 전 무물보 4
질문해주세요 성심성의껏 답변해드릴게요
-
대체 누구냐고 너때문에 잠이 안온다
-
엽떡사줄 훈남오빠구해요 12
배고파
-
난 둘다 좋을거 같음 각자 장단점은 있지만요..
-
8시쯤에 기절해서 2시에일어났는데 저녁도안먹고 배가넘고프네
-
시세무는 시립대 문과 탑인데
-
저능한 무물보 14
무엇이든
-
무무르보 6
-
이것보다 수익률이 낮으면 걍 돈 갈아버리는거나 마찬가지인데
-
그럴때 다들 있지 않나여 이쁜 와이프와 아들1 딸1와 피크닉 가는.. 너무 주접인가
-
너무 외로움뇨
-
맞팔구 2
8명만더
-
소원 입으로 빌면서 영상 찍었는디 12월 31일에 서해 바다 가서 해 지는 거...
-
카악카악 6
울었어
-
자기 전에 무물보 23
진심 답변 해드림뇨
-
백분위로 국어 80 수학 96 영어2 화학 45 생명94 뜸 (화학 걍 망함)...
-
좋았어요 0
다음주부터 공스타 만들고 오르비에도 그날 공부한거 올릴거임 이걸로 꾸준히 한다 재밌겠다
-
스펙 ㅁㅌㅊ 2
삼성 엑시노스 2400 8GB 메모리 512GB 저장공간 6.2인치 120HZ지원...
-
다 말하고 싶은데 신고당할거 같아서 무서워서 말 못하겠다
-
그럴 생각임
-
그게 나야 바 둠바 두비두밥~ ^^
-
이대 약대 0
추합 많이 돌까요? 미산약 쓸까하다가 약대 썼는데 ㅜㅜㅜ 50명이 더 들어왔네•••...
-
자야겟다.. 4
잘자..
-
우주상향 카드 0
우주상향 쓰려묜 높과가 좋겠죠 낮과는..ㅠ
-
이상한 글 안쓸게요 14
제가 여기서 하는 말들은 사실 입밖으로도 안꺼내는게 대부분입니다. 걱정 안하셔도...
-
기차지나간당 7
부지런행
-
내 인생 최고의 낙이 새벽엔 없어..
-
동국대를 희망하는 수능 망한 정시러입니다 1안정 2우주상향 쓰고싶습니다 농어촌이...
-
고려대 컴퓨터 배경화면 4종입니다. 여러분의 합격을 기원합니다.
-
왜자꾸팔취하는데 8
찾기귀찮아
-
맛집 카페 관광지 추천좀
-
내얘기에요님들아 10
올리려다참고쓴글이야..
-
맨날남욕하는글만씀ㅋㅋ
-
이공계열은 관심없음 ㅇㅇ
-
이거 좀 멋있는 말 같아요
-
주걱 가져가서 부탁할 예정 누나도 즐긴다면 이론상 완벽한 파트너임 집에 둘이 있을때 몰래 하면 되고
-
안녕하세요 뉴비입니다 16
-
컴공 인공지능 4
컴공 인공지능은 코딩 무조건 배우는거죠? 코딩은 저랑 안 맞는데 높공이여도 버리는게 맞겟죠;;
-
눈막귀막으로 살았어서 대체 터진다는게 어떤의미임? 문과계열? 이과계열? 왜?????...
-
환급 0
대성 환급 체점이랑 모의지원만 해두면 되나요?? 환급 신청서는 나중에 따로 공지...
-
일단 4050 남자분들은 오지게 좋아하심
-
10이랑 서로소인 어떤 정수 m에 대해서 m의 배수중에는 1로만 이루어진 수가...
-
흐흐 닉변해야지 1
아무도 날 알아볼 수 없도록 (몇천개의똥글을안지우며)
-
광화문에서 팬티만 입고 전단지 스트립쇼하면 과외구해질려나
-
오르비의 단점 7
기록을 지우기 어려워요. 의도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게시글을 지워도 달린 댓글은 안...
혹여나 전원정답처리라면 치킨과는 더더욱 멀어지겠구나...
어정쩡한 8910위보단 11 13 17위가 나아요ㅎㅎㅎ
수고하셨어요~
사실 이전 선지에 아무런 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슈바이쳐가 생명체 섭취(잡아먹긔) 같은 상황을 어쩔 수 없이 허용하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그것이 생명 가치에 대한 위계 질서를 인정한 것은 아니니까요.
고퀄 모의 고맙습니다.
제 기억으론 인강에서 위급시엔 위계질서 인정한다고 들어서요....ㅋ
저만 16번 붙잡고 있었나봐요
음..
이지영샘께서는
강물에 이지영과 제리(지영샘 강아지), 이지영샘이 기르는 작은 화분
3가지 생명이 빠졌는데
딱 한 생명만 구할 수 있다면,
슈바이처의 입장에서는
작은 화분을 구한다 해도
윤리적으로 문제가 없다.
라고 하셨었거든요.
따라서 이지영샘 설명에 따르면 위급시에도 위계질서를 인정하지 않는 것이
되는건데..
음... 수능에서 나오면 해깔릴듯..
위급시엔 위계질서 인정한다고 하신 인강샘이 어느분이신가용??
김성묵쌤이요! 성묵쌤도 물에 빠지는 비유 들어주셨는데 사람 동물 식물 물에빠지면 사람부터 구하는게 맞다.라고하시면서 위급상황시에는 위계질서를 인정한다고 하셨어요. 대신 그에따른 책임은 저야한다고 하셨어요.
헐
성묵샘이랑 지영샘이랑 같은 비유에서 정 반대로 설명하셨네요.
성묵샘이 틀리실 분이 아닌데..
그렇다고 지영샘도 ㅠㅠ
이걸 어쩌징..
---
정수환 T 께 여쭤봐야겠네요...
전 최진기쌤하고 안상종쌤께 여쭈어보고올게요ㅋㅋㅋㅋ
EBS 수능완성 98쪽 하단을 보면, '모든 생명은 신성하며, 불가피한 경우, 예컨대 두 생명 가운데 한 생명을 살리기 위하여 다른 생명을 희생하지 않을 수 없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생명 사이에 차이가 존재하지 않는다.'라고 되어 있네요.
덴마크님 말씀을 듣고 확인 과정에서 저도 이거보고 흠칫했습니다만, 수능특강 해설에는 객관적 위계질서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되어 있더군요.
저는 이를 통해서 객관적으로는 위계 질서가 존재하지 않지만, 주관적인 상황(선택해야하는 상황 등)에서는 위계 질서가 생길 수도 있다고 판단하여 위와 같이 정정을 한 것입니다.
저도 정확한 답변이 듣고싶군요. 기대해봅니다. ㅎㅎ
ㅇㄹㅇ
뒷북이지만 베이컨문제도 고쳐야하지 않을까요??
베이컨은 선악분별 안하는데...
베이컨은 진리 인식론의 시조일 뿐이고요
베이컨의 사상을 이어받아 선악개념을 최초로 상대론적으로 파악한 최초의 학자는 홉스잖아요
따라서 상대론적윤리의 시초도 홉스구요
흠.. 베이컨도 선과 악의 개념을 나눠서 쓰기에 출제 과정에서 질문하신 부분에 대한 내용을 심도있게 따지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EBS 문제에서는 장자와 베이컨의 공통점을 파악하는 유형으로 출제가 되었었는데, 해당 선지는 장자만 되는 입장이라, 공통점으로 판단할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zz12님의 입장에 따르면 해당 선지 또한 장자와 베이컨의 공통적 입장이 될 수 있다는 것인데, 이는 조금 더 확인을 해봐야할 것 같습니다. 어느정도 논란의 여지가 있을 수 있다고 판단이 되네요. 문제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 표명은 EBS 측에 문의도 해보고, 관련 내용을 확실히 파악하고 정리가 되는대로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움님 쪽지 확인해주세요!!
님 모의고사 덕후입니다.. 한참 깝쳤을때 렌즈모의고사보고 마음을 다시 잡았습니다.. 요즘같은 난이도에 딱이라고 생각함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