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 영어 교재 무상 지원 안내 드립니다.
게시글 주소: https://sex.orbi.kr/00071865871
안녕하세요.
9등급을 1등급으로, 91로(路) 영어 연구소 소속 영어강사 Good day Commander입니다.
지난 글에서 안내해 드린 대로, 형편이 어려운 오르비언 다섯 분들을 대상으로 영어 교재 무상 지원을 진행하고자 글을 올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의 내용들을 참고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진행해 갈 생각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지원 교재>
저와 제 팀원 선생님들께서 지난 7년 이상 시간 동안 함께 집필해온 영어 독학서 시리즈를 지원해 드립니다.
지원 교재는 다음과 같습니다. (미리보기는 글 하단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단어편 0권
문법편 1권 + 구문독해편 1권(해설지 포함)
문법편 2권 + 구문독해편 2권(해설지 포함)
숙어편 1권
-----------------------------------
총합 10만원 초반의 가격이며, 실제로 해당 금액에 판매되고 있는 교재들입니다.
<지원 대상>
지원 대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기초수급 대상자 / 차상위층 우대하여 우선 선발
2. 오르비에 회원가입이 되어 있는 사람 (필수)
→ 오르비 팔로워 1700 감사 기념을 겸하는데, 오르비언이 아니셔서야..
3. 현 고등학생 또는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이 경우 N수 성인 포함)을 대상으로 합니다.
4. 뭘 해도 영어가 어렵고 두리뭉실해서 고통스러운 오르비언 / 도대체 뭘 해야 영어를 잘할 수 있을지 감도 잡히지 않는 오르비언
<신청 방법>
다음의 양식을 지켜 narasarangg0@naver.com으로 메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모든 메일은 대상자 선정/교재 배송 후 자체적으로 즉시 폐기합니다)
ⓐ 자기소개
ⓑ 현재 경제 형편 상황과 이를 증빙할 자료
(신뢰성을 위해 서류 첨부된 분을 위주로 선발하려 하나 서류 첨부가 어렵다면 최대한 자세히 상황 기재 바랍니다)
ⓒ 핸드폰 번호
ⓔ 오르비 화면 캡쳐 (오르비 회원 확인!)
(닉네임 가리셔도 되지만, 메모장 등을 함께 열어 본인임은 증명해주세요!)
ⓓ 하시고 싶은 말 (아무거나)
<신청 기간>
본 글이 게시된 시점(2월 8일)부터 ~ 2월 16일 오후 11시 59분까지(2월 17일이 되기 직전까지)
<발표 안내>
선정되신 분들은 2월 17일 저녁 전까지 메일로 답장해 드립니다.
(교재 수령 주소 등은 그때 다시 메일을 통해 안내 드릴 예정입니다)
연락을 받지 못하신 분들은 안타깝습니다만 좋은 기회가 다시 오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이 얻을 수 있는 것들>
1. 여러분이 아무것도 모르는 9등급이라고 해도 자력으로 충분히 수능 영어에서 만족하실 만한 등급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2. 이미 어느 정도의 점수대(2~3등급)는 나오고 있지만 영어는 잘하지 못해 감으로 때려 맞히듯 내용을 파악하고 답을 찾는 분들도, 수능 지문을 보다 정확하게 읽고 이해하여 감이 아닌 정확한 논리로 답을 도출할 수 있게 됩니다.
3. 수능뿐 아니라 이후 어떠한 영어 시험(검고/토익/토플/텝스/편입/공시...)을 대비하든, 원서를 읽게 되든, 모두 통합니다. 본 교재는 리딩(독해)을 잘하게 하는 것이 주목적인 교재입니다.
4. 교재 학습 과정에서 생기는 모든 질문들을 제게 언제든 질문하실 수 있습니다.
(사실 이것은 여러분들에게만 제공되는 편의는 아니고, 제 교재 학습자들 모두에게 제공되고 있습니다)
<주의사항>
1. 일부 교재가 pdf로 제공됩니다. 따라서 pdf를 볼 수 있는 수단(탭, 아이패드 등)을 가지고 계시거나 프린터가 가능하셔야 합니다.
→ 사실 이 안건 때문에 형편이 어려운 분들에게는 문제가 될 수 있어 상황이 조금 애매해졌습니다만, 그래도 일단 진행은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여 본 무상 지원을 진행합니다.
2. 영어 공부에 최소한 4개월간 최소한 (단어암기 포함) 하루 2시간 이상씩은 투자할 수 있으셔야 합니다.
→ 커리큘럼 특성상 학습 볼륨이 큰 편이라 이 정도 시간 투자도 안 되면 사실상 제대로 된 효과를 얻기 어렵습니다. 꼭 필요한 분들에게 교재가 가기 위해서라도 해당 시간을 공부할 수 있는 분들만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
.
.
사랑, 기침, 가난은 숨기고 싶어도 숨길 수 없다는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
집안 형편이 어려우면 입고 있는 옷에서부터, 하다못해 식탁에 올라오는 반찬조차 티가 날 수밖에 없습니다.
아무리 숨기려 해도 숨길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집안 형편이 어렵다고 해서 꿈까지 작아질 필요는 없습니다.
꿈꾸는 데는 돈이 들지 않으니까요.
경제적 문제로 꿈을 접는 일은 있으면 안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저는.
제가 여러분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해드릴 컨텐츠들은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되는 질 낮은 컨텐츠 / 가성비 좋은 국밥같은 컨텐츠'가 아닙니다.
무료로 제공해 주니까,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가는 컨텐츠니까 그냥 적당히 무난한 컨텐츠겠지?
→ 전혀 아닙니다.
전국구 최상위 고교 재학생들, 소위 '부잣집' 학생들이 학습했던 제 커리큘럼을 그대로 옮긴 컨텐츠입니다.
또한, 메디컬(의치한) 재학생분들 / 명문 영어영문학과 재학생분들이 본인들의 필요로 직접 구매하시고 또 호평을 남기신 컨텐츠입니다.
최상위권에 계신 분들이 누리고 있는 교육의 수준을 여러분들도 평등하게 누릴 수 있고,
제가 그것에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입고 있는 옷과 먹는 음식은 가난할 수 있어도, 제공 받는 교육의 수준은 가난해지면 안 됩니다.
(교재 미리보기)
-------
일단 '교재 무상지원'으로서는 저도 이번이 첫 기획이라 몇 분 뽑지는 않게 되었습니다만
이번 1차를 시작으로, 주기적으로 형편이 어려운 분들에게 무상으로 컨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갈 생각입니다.
주변에 형편이 어려운 분들이 있다거나 신청 대상에 해당 사항이 있는 분을 알고 계시면 많은 홍보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해당 글은 신청 기간까지 여러 번 올라올 수 있으며, 기간 종료 후 중복되는 글들은 자체적으로 삭제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성적이나 집에서 거리 따졌을때 이정도 나오는거 같은데 뭐가 좋을까요?
-
기만합니다 2
저는현역정시설의암테60점대오르비금테유저입니다감사합니다
-
9x 도착 진짜진짜진짜끝 더이상안함
-
IQ가 막 150그런게 아니면 120~140정도인분들은 똑똑하다기보다는 잔머리가 좋은거 같아요
-
❤️ 11
그냥 눌러보고 싶었어요.
-
고1때 영어쌤이랑 개친해져사 놀다가 선넘어서 영어쌤 태더 완전 급변하시고 고2때...
-
예비고2 0
예비고2고 뉴런듣고 잇는데 개학쯤에는 끝낼수잇을거같아서 혼자 내신때 마더텅수특하고...
-
정치병자<<진심차단마려움 ㄹㅇ
-
기만좀하지마 10
ㅉㅉㅉ
-
그대로우르프함시발
-
저능아 특징 5
저능함
-
졸업사진 ㅇㅈ 18
펑 애들이 저 상태로 찍게함 ㅅㅂ
-
갈아타야하나
-
몇퍼센트나될까요?
-
다른건 다 괜찮은데 독서를 정복할수 있을지를 모르겠네요..ㅠ 올해 독서 3점짜리만...
-
나 심심해
-
찜질방 왔음 0
나 알아 보는거 아님?
-
덕코거지 6
-
아마 수업에서 주요 작품은 다루시고 강대 강사들 연합해서 만든 연계 자료도 받을 것...
-
ㅇㅈ 5
냠냠
-
가슴이 맛있긴하네 11
닭가슴살에 치즈녹여 먹으니까 맛있구만
-
제가 과외를 진행하는데 학생이 후불 원해서 후불로 진행했거든요 오늘까지 달라했고...
-
반가워
-
이 문제가 2309인가 그런데 이거 이전엔 위에 X값은 무족권 등차수열로만...
-
차단 목록 ㅇㅈ 13
-
아ㅋㅋ 합성함수 이제 어렵게 못나온다고
-
평가해주세요
-
삼겹살에라면먹을건데 13
비빔면먹을까신라면먹을까 비빔면겨울이라고김가루대신꿀가루쳐넣지만않았어도닥비빔면인데음
-
표점합으로만 따지면 메디컬 꼬리가 서울대 꼬리보다 낮음 2
표점합 390 안넘어도 영어1이면 반영비 맞는 약대 무조건 나옴
-
추합 가능성있을까요?
-
이거어캐참는데 바로 3시취침 들어가야지
-
뭐
-
그러나차단은하지말아줘
-
ㅈㄱㄴ 붙여"줘"
-
인증하려면 잘나온 걸 해야하는데 난 어떻게 찍어도 못생겻기 때문임
-
옯스타 ㄱ
-
어느정도의 변형을 원하시는 걸까요?? 내신대비용 문제를 제작하는건데 기출에서 숫자나...
-
다들 알아서 탈릅했거나 명문대 호소인짓 하다가 수능 조지고 잠수 타서 잘 안 보임
-
후배한테 도움줄려고 하는데 어떤게 나을까요? 기출 한 번씩은 다 봤다고 하네요
-
뭔가에 자부심을 가져본적이 없음 그거 가지면 기분 좋나요? 공허한게 좀 없어지려나...
-
심심하니 무물보 40
선넘질ㄱㄴ 아무거나 물어봐라
-
절대로 쉬운 시험지는 안만들 예정 과목 상관없이, 내신용이든 수능용이든 무조건 어렵게 만들예정
-
차단해도 다른계정으로 다시와서 무의미 슬롯낭비하지 말고 다른사람 차단하셈
-
토익 마킹 0
연필로하라는데 이거 지우개달린 주황색연필로해도됨? 샤프보다 연한거같은데
-
ㅇㅈ 6
할 사진이 없다
-
진짜 매번 차단마려운데 이상하게 걔만 차단버튼이 없어서 아직까지 못하는중 정신좀 이상한거 같던데
-
시대인대 1
기출 코어 모어 무슨 차이임? 없어서 모름 ㅠ
”입고 있는 옷과 먹는 음식은 가난할 수 있어도, 제공 받는 교육의 수준은 가난해지면 안 됩니다. “
명언입니다. 교육계의 이국종이십니다
교육 봉사 하시는 분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 많이 계십니다. 그런 분에 비교가 되기에는 저는 그냥 수많은 강사님들 중 한 명일 뿐입니다. 혹 도움이 필요한 분을 발견하게 되신다면 본 기획을 전달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